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지역을 무대로 문학·음악·미술·무용·사진·연극·영화 등의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활동. 서귀포는 한국 내에서도 손꼽히는 유명 관광지면서, 감귤을 주요 생산품으로 하는 1차 산업 지역이다. 따뜻한 기온과 풍요롭고 청정한 자연환경, 인심 좋은 사람들, 좋은 먹거리 등이 자랑거리다. 이 때문에 서귀포는 언제나 문화·예술인들이 안정적이고 편안...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있는 역사적·고고학적·예술적 자료를 수집·보존·진열하여 일반인에게 전시하는 시설. 박물관은 넓은 의미에서 미술관이나 과학관 이외에 기술관·공립 기록 보존소·사적 보존 지역까지 포함할 수 있다. 박물관의 분류는 설립 주체에 따라 국립 박물관·공립 박물관·사립 박물관 등으로 나눌 수 있고, 전시 자료의 내용에 따라 종합 박물관과 전문 박물관으로 나눌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귀동에 위치한 소암 현중화 선생을 기리기 위해 설립한 미술관. 소암 현중화는 서귀포에서 출생하여 서예와 서화로 이름을 남긴 대한민국의 유명한 작가 중 한 사람이다. 현중화 선생의 글씨는 모든 서체에 능하였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초서로 탁월한 업적을 남겼다. 따라서 소암기념관은 소암 선생의 업적과 그의 주요 작품들을 살필 수 있는 미술관이...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법환동 출신의 서예가이자 교육자. 본관은 연주(延州). 호는 소암(素菴)·소암우인(素菴迂人)·조범산방주인(眺帆山房主人). 현중화(玄中和)는 1907년 7월 4일에 서귀포시 법환동에서 한학자이며 의생으로 초대 서귀읍장을 지낸 해암(海菴) 현지준(玄至濬)과 모친 강씨(姜氏)의 5남 4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아버지의 엄격한 훈도 아래 한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