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에 위치한 대한불교법화종 소속 사찰. 대승사는 1940년대 시각장애인 강성화 승려가 사유지 200평을 기증해 오이화 승려가 개산한 사찰로 알려져 있다. 1949년부터 1976년까지 혜응 승려가 주석했고, 3대 주지 영효 승려를 거쳐 현재는 4대 주지인 법초 승려가 주석하고 있다. 법초 승려는 무량사에서 사웅 승려를 은사로 법...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활동하는 석가모니를 교조로 하는 종교. 제주도의 불교 전래에 관해서는 크게 존자암(尊者庵)과 관련한 남방 전래설과 삼국 시대에 전래 되었다는 북방 전래설이 있다. 전래설을 뒷받침할 수 있는 유물로는 곽지사지(郭支寺址)의 삼국 시대 도기편과 강림사지(江臨寺址)의 신라 시대 토기편, 고내리 사지의 통일 신라 시대의 질그릇, 수정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