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홍동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효동 출신의 사업가. 강창학(康昌鶴)은 1927년 12월 5일 서귀포시 하효동 311-10번지에 태어났다. 본관은 신천(信川), 아버지는 강서구(康書龜), 어머니는 김씨이다. 강창학은 어려서 일본으로 건너가 1944년 3월 일본 일신상업학교(日新商業學校)를 졸업하고 고향으로 돌아왔다. 고향에서 밀감 과수원인 ‘제주농원’을 인...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홍동 천지연폭포 상류에 위치한 생태 공원. 서귀포시 서홍동 천지연 폭포 상류에 위치하고 있는 걸매생태공원을 살펴보면, 하류에는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27호인 제주도 무태장어 서식지, 천연기념물 제163호인 서귀포 담팔수 나무 자생지, 그리고 천연기념물 제379호 천지연 난대림지대가 위치하고 있다. 이는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지역에 있는 지형지물의 위로 건널 수 있도록 만든 인공 구조물. 국내 도로는 크게 고속 국도·일반 국도·지방도·시도·군도로 나누어진다. 고속 국도는 한국 도로 공사가, 일반 국도는 국토 해양부가 관리하고 있으며, 지방도, 시도, 군도의 경우에는 지방 자치 단체가 담당하고 있다. 교량과 같은 부속 시설물의 유지 관리도 도로의 관할 주체가 수행하고 있...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있는 도서·문서·출판물 등의 다양한 자료를 모아 두고 일반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시설. 「도서관법」에 의하면 도서관이란 “도서관 자료[인쇄 자료, 필사 자료, 시청각 자료, 마이크로 형태 자료, 전자 자료, 그 밖에 장애인을 위한 특수 자료 등 지식 정보 자원 전달을 목적으로 정보가 축적된 모든 자료]를 수집·정리·분석보존하여 공중에게 제공함으로써 정보...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있는 도서·문서·출판물 등의 다양한 자료를 모아 두고 일반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시설. 「도서관법」에 의하면 도서관이란 “도서관 자료[인쇄 자료, 필사 자료, 시청각 자료, 마이크로 형태 자료, 전자 자료, 그 밖에 장애인을 위한 특수 자료 등 지식 정보 자원 전달을 목적으로 정보가 축적된 모든 자료]를 수집·정리·분석보존하여 공중에게 제공함으로써 정보...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홍동에 있는 동양 사상 연구 문화 단체. 전통문화와 사상의 연구를 통하여 현대 인류의 바람직한 미래상을 제시하고 건전한 인격과 가치관을 함양함으로써 민족 정신문화의 부흥과 사회 윤리 및 평화 사상의 재정립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동방문화진흥회의 전신(前身)은 홍역 학회이다. 홍역 학회는 동양의 정신 문화를 부흥하고자 주역과 홍범...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지역을 무대로 문학·음악·미술·무용·사진·연극·영화 등의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활동. 서귀포는 한국 내에서도 손꼽히는 유명 관광지면서, 감귤을 주요 생산품으로 하는 1차 산업 지역이다. 따뜻한 기온과 풍요롭고 청정한 자연환경, 인심 좋은 사람들, 좋은 먹거리 등이 자랑거리다. 이 때문에 서귀포는 언제나 문화·예술인들이 안정적이고 편안...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홍동에 위치한 종합 문예 회관 서귀포 예술의전당은 공연·전시·영화 상영·회의·세미나·강의 등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서귀포시 최초의 복합 문화 공간이자 종합 문예 회관이다. 서귀포시 서홍동 삼매봉 공원 일대 부지에, 오름 분화구를 모티브로 '제주 바람 속에 피어난 문화와 예술의 오름'이란 테마로 디자인되었다. 서귀포 지역의 유명 관광지인 천지...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홍동에 위치한 공공 보건의료 기관. 서귀포시 서귀포보건소는 서귀포시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공공 의료행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주민의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시켜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 서귀포보건소 서귀포보건소는 1981년 7월 1일 서귀포시로 승격된 이후 보건소 운영을 위한 제반시설...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홍동에 위치한 부랑인 복지시설. 서귀포시 시립사랑원은 서귀포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부랑인 복지시설로서 관내에 일정한 주거 없이 떠돌아다니는 행려자[노숙자], 알코올 중독자, 무연고자, 기타 심신의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 일시 보호 및 장기보호의 안식처를 제공하고, 상담, 질병치료, 자활교육 등 각종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이용자들이 사...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호동에 있는 서귀포시 체육 단체. 서귀포시 체육회는 체육 운동을 범시민 운동화하여 학교 체육 및 생활 체육의 진흥으로 시민의 체력 향상과 건전하고 명랑한 기풍을 진작시키고자 설립하였다. 또한 경기 단체를 통합 지도, 관리하고 우수한 경기자를 양성하여 시민 체위 향상과 향토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2년 3월 5일...
-
‘서귀포 칠십리(西歸浦七十里)’라는 말은 조선 시대에 지금의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에 있었던 정의현성의 관문에서 서귀포의 서귀진[또는 서귀포 방호소]까지 거리를 나타내는 개념으로 만들어진 뒤에, 오늘날은 서귀포를 상징하는 말로 개념이 확대되었다. 조선 시대 초기에, 제주도를 세 고을[제주목·정의현·대정현]로 나누고 난 뒤에, 정의현청의 관문에서 서귀포의 서귀진의 관문까지 거리가 7...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유래되고 있는 ‘서복 문화’를 연구하고, 한국·중국·일본과 문화 교류 활동을 하는 문화 단체. 서복은 중국 진나라 때 불로초를 찾아 제주도에 왔다는 전설 속의 인물이다. 서복 문화 국제 교류 협회는 서복 설화를 간직한 서귀포시를 국제 설화 문화 교류의 중심지로 정립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인문 자원으로서 ‘서복 문화’를 관계국들과 같...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여러 대에 걸쳐 계속해서 살아오고 있는 성씨. 고대 국가에서 성씨는 왕족과 중앙 귀족들만의 전유물이었으나 고려의 개국과 후삼국 통일과정에 참여한 호족들이 태조 왕건으로부터 성씨를 하사받으며 성씨의 사용이 확산되었다. 특히 호족들의 성씨는 출신지 또는 거주지를 본관으로 하는 세거 성씨가 되어 갔다. 성씨에 관해 『세종실록지리지』에는 265성, 『...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홍동에 있는 조가비와 산호를 주제로 한 전문 박물관. 세계조가비박물관은 세계 각국에서 수집한 신비하고 아름다운 조가비와 산호를 이용하여 설립한 조가비 아트 뮤지엄이다. 세계조가비박물관은 명연숙 관장이 동남아 지역을 비롯하여 필리핀·뉴질랜드·일본·미국·지중해·그리스 등 국가와 지역별로 특색 있는 조가비를 수집하면서 설립하게 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매체를 통하여 어떤 사실이나 주장을 알려 여론을 형성하거나 인쇄물을 제작·복제하여 판매 또는 배포하는 일의 총칭. 서귀포시의 언론·출판 활동은 수요의 절대 부족에 따른 규모의 영세성을 이유로 활발하게 전개되지 못했다. 즉, 서귀포시 지역의 경우 정치·경제·사회·문화 분야의 상대적 취약성을 극복하지 못한 채 도청 소재지인 제주시의 종속...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시가지의 서쪽을 관통하여 흐르는 하천. 연외천은 서귀포시 서홍동 북쪽 한라산 기슭에서 발원하여 천지연폭포를 경유, 서귀포항을 통해 바다로 들어간다. 서귀포시의 중심 하천이며, 유로 연장은 9.06㎞, 유역 면적은 18.65㎢이다. 주민들은 ‘솟밧내’ 또는 ‘솜반내’라 부르는데, “소(沼)[천지연]의 바깥에 있는 내”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
무태장어가 서식하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천지연의 퇴수로 일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천지연은 폭포와 무태장어 서식지, 난대림지로 유명하다. 제주도 무태장어 서식지인 서귀포 천지연은 1962년 12월 3일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27호로 지정되었다. 면적은 서귀포시 서귀동 973번지 34,575㎡와 서홍동 2565번지 43,151㎡의 하천일대와 하구의 공유수면 36...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홍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 말기에 일본군이 파놓은 해안 진지 동굴. 제주도 내에는 일제 강점기 말기에 이르러 일본군이 조성해 놓은 거대 군사 시설이 곳곳에 산재해 있다. 현재 남아있는 일본군 군사 시설은 비행장, 포대, 참호, 고사포진지, 비행기 격납고, 탄약고, 진지 동굴 등이 있는데 황우지 해안 열두 굴은 해안가를 돌아가며 인공적으로 파놓은 수많은 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