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호근동 850-7번지
-
조선 시대 서귀포 지역에서 임금에게 진상하기 위한 감귤을 재배했던 농장. 조선 시대 조정에서는 제주 감귤이 종묘 천신용, 빈객 접대 등 궁중에서 가치가 높아 주요한 진상품으로 재배하도록 했다. 이러한 감귤류 나무를 재배하던 장소가 과원이었다. 조선 시대에 본격적으로 제주 과원의 조성되기 시작된 것은 1526년(중종 21) 제주목사가 감귤을 진상하기 위해 5방호소[서귀(西歸)·별방(...
-
조선 시대 서귀포 지역에서 임금에게 진상하기 위한 감귤을 재배했던 농장. 조선 시대 조정에서는 제주 감귤이 종묘 천신용, 빈객 접대 등 궁중에서 가치가 높아 주요한 진상품으로 재배하도록 했다. 이러한 감귤류 나무를 재배하던 장소가 과원이었다. 조선 시대에 본격적으로 제주 과원의 조성되기 시작된 것은 1526년(중종 21) 제주목사가 감귤을 진상하기 위해 5방호소[서귀(西歸)·별방(...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호근동에 있는 조선 시대 과원 터. 1653년(효종 4) 이원진(李元鎭)이 편찬한 『탐라지(耽羅志)』 과원조(果園條)에 정의현 지역에 정자, 독학, 별과원, 우전, 금물, 향목, 원통, 성산 8개소가 등장한다. 이 자료에 의하면 식재된 감귤류는 당유(唐柚) 2그루, 산귤(酸橘) 4그루, 유자(柚子) 119그루 외에도 새로 심은 각종 과수 20그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