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에 있는 제주 4·3사건으로 파괴된된 자연마을 터. 무등이왓은 1948년 11월 21일 마을이 전소되어 지금까지 복구되지 못한 잃어버린 마을이다. 이곳은 약 300년 전에 관의 침탈을 피해 숨어든 사람들이 화전을 일궈 살아가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주민들은 주로 목축과 조·메밀·콩 등을 재배하며 살았다. 교육열이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