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분포되어 있는 관광 자원. 우리나라 최남단 항구 도시 서귀포시는 한라산을 주봉으로 하고 곳곳에 기암절경과 도서, 천연기념물·희귀 식물·특용 작물·해수욕장 등이 분포하고 있어 경관이 다른 지역과 판이하게 다르다. 이 때문에 시 전체가 관광지로서 보호 또는 개발되고 있는 곳이다. 특히 제주도 내에서도 기후가 가장 온화하고 바람이 적어 관광 개발적인...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아름다움을 조형적으로 형상화하는 회화·공예·서예 등의 예술 활동. 서귀포시에 현대 미술의 씨앗이 뿌려진 것은 한국 전쟁을 통해서였다. 이를 계기로 제주에는 이중섭·장리석·김창열·최영림·홍종명 등이 들어와 활동을 하였다. 이 시대 대표적인 인물이 화가 이중섭이다. 평안남도 평원 출신인 이중섭은 1951년 1월 서귀포시로 피난와 11개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있는 역사적·고고학적·예술적 자료를 수집·보존·진열하여 일반인에게 전시하는 시설. 박물관은 넓은 의미에서 미술관이나 과학관 이외에 기술관·공립 기록 보존소·사적 보존 지역까지 포함할 수 있다. 박물관의 분류는 설립 주체에 따라 국립 박물관·공립 박물관·사립 박물관 등으로 나눌 수 있고, 전시 자료의 내용에 따라 종합 박물관과 전문 박물관으로 나눌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홍동에 위치한 공공 도서관. 삼매봉도서관을 비롯한 서귀포시 지역의 모든 공공 도서관은 지역주민과 어린이에게 배움과 나눔으로 행복과 희망을 주는 생활 속 문화 공간이자, 디지털 도서관으로 새롭게 거듭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의 정보 문화 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고자 설립되었다. 1986년 7월 1일 문예 회관이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귀동 이중섭 거리에서 시민과 예술인들이 함께 모여 예술 창작을 공유하는 예술 시장. 자신이 만든 물건·쓰던 물건·다른 사람에게 알리고 싶은 재주 등을 펼쳐놓고 서로 배우고, 함께 나누는 생활 창작을 위한 공간이다. 생활 속의 예술을 추구하고 개인의 예술적 자질을 발견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이루어지는, 연속 촬영으로 기록한 필름상의 화상을 스크린에 투영하여 영상을 보여 주는 행위 및 그 작품. 제주도에서 영화의 시작은 1924년 조선 키네마 영화사에서 첫 작품으로 촬영한 「해(海)의 비곡(悲曲)」 제주도 올 로케이션으로부터 봐야 할 것이다. 「해의 비곡」 촬영반은 서귀포로 들어와 한라산을 배경으로 부자(父子) 2대에 걸...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귀동 406-9에서 서귀동 478-5에 이르는 도로. 서귀포시 서귀동에 거주한 적이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근대 화가 이중섭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도로의 명칭을 부여하였다. 이중섭로는 길이 366m, 도로 폭 6~10m의 1차선 도로이다. 이중섭로는 중정로와 태평로를 남북으로 잇고 있으며 명동로와는 북동·서 방향으로 교차하고 있다. 이중섭로에는 이중섭 거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화가 이중섭을 소재로 설립한 미술관. 대한민국의 대표적 화가 중 한사람인 이중섭의 삶과 예술 작품을 모티브로 한 미술관으로 2002년 11월에 개관하였다. 서귀포시에 자리 잡은 미술관 중 기당미술관과 더불어 대표적인 미술관이라 할 수 있다. 이중섭미술관은 크게 상설 전시실과 기획 전시실로 구분하여 전시 활동을 벌여 나가고 있다. 천재...
한국전쟁 당시 서귀포 지역으로 피난 온 이중섭 화가의 예술혼을 기리고, 관광객 및 서귀포 시민들에게 문화 예술 향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된 예술제. 화가 이중섭은 평안남도 평원군에서 태어나 1951년 1월 한국 전쟁 당시 부인, 두 아들과 함께 제주도로 피난 와 서귀포시 서귀동 512-1번지에서 약 1년간 거주하면서 불후의 명작들을 남겼다. 이에 서귀포시는 국민 화가 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