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귀동 에 있던 조선 시대 방어시설인 서귀진 터. 진은 변방의 방어를 위하여 북변과 해안지대에 구축된 군사행정구역으로서, 조선 시대에 와서 왜구의 방어를 위하여 남방 연변에 많이 설치되었다. 조선 시대 제주도에서는 방호소 또는 진으로 불렸다. 조선 후기에는 9진으로 정착되었고 모든 진에 성이 축조되었는데 9진 가운데 하나가 바로 서귀진이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동홍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의 교회. 1928년 2월 8일 황해노회의 전도목사로 파송된 양성춘 목사가 순회전도를 하던 중 서귀면 서귀리 700-5번지에 거주하는 박경옥 자택에서 고소녀 등 십여명이 모여 예배를 드리기 시작하여 서귀포장로교회가 설립하게 되었다. 1930년 이도종 목사가 부임하여 3월에 서귀면 서귀리 454번지 대지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