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난산리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난산리는 조선 시대에는 난미촌 또는 난독촌으로 불리기도 했으며, 양반 유림촌이 형성되어 있던 지역이다. 토질이 비옥하고 봉천수가 있는 곳에 취락이 형성되었다. 난산리의 의미는 나지막하면서 넓은 산 또는 나간 산의 뜻으로 추정되며, 옛 이름은 난뫼 또는 난믜다. ‘난산(蘭山)’은 이의 한자 차용 표기이다...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난산리의 국제단. 포제는 마을의 무사 안녕과 생업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유교식 공동체 의례이다. 포제를 달리 농포제(農酺祭)·이사제(里祀祭) 등으로 부르기도 하는데, 난산리에서는 마을제의 명칭을 ‘국제(局祭)’라고 부른다. 옛날에 어떤 지관이 마을의 지형을 보고는 마을제의 명칭을 포제보다는 국제라고 하는 것이 복이 더 많을 거라고...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난산리에 있는 유물산포지. 난산리 유물산포지는 2곳이 있다. 1지구 유물산포지는 성산읍 난산리 2905번지 일대이고, 2지구 유물산포지는 성산읍 난산리 146번지 일대이다. 난산리 유물산포지는 2군데가 알려져 있는데 1지구 유물산포지는 역사시대 유물산포지로 풍력단지가 조성된 곳이다. 좌보미오름과 궁대오름 등 오름들이 산재한 비교적...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난산리에 있는 오름. 모구리오름은 남쪽으로 벌어진 굼부리[분화구]를 가지고 있고, 그 안쪽에는 알 오롬을 거느리고 있다. 이 오름 바로 서쪽에는 모구리 야영장이 있고, 그 너머 서쪽에는 영르[영주산]이 있다. 또한, 북쪽에는 뒤굽은이 오름과 궁데 오름, 좌보미 등이 있고, 동쪽에는 나시리 오름과 이기내 오름[유거내 오름]이 있다...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난산리에 위치한 대안 학교. 문화교육들살이는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인간이 엉클어 놓은 자연과의 관계 회복을 꿈꾸며 생활 속에서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에 생명을 해치는 재료로 만들어진 화석 연료나 상품, 먹을거리를 덜 소비하고 자본의 소비 구조에서 자유로워지고자 먹을거리와 에너지를 자급자족하는 것을 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