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창천리 일대에 있는 초기철기~원삼국시대의 유물산포지. 창천리 유물산포지는 초기철기에서 원삼국시대 사람들이 생활했던 마을이 있던 곳으로 당시에 사용하였던 토기가 확인된 바 있다. 유물산포지에서는 대체로 초기철기에서 원삼국시대에 해당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적갈색경질토기가 수습된다. 창천리 유물산포지는 서귀포시 서남부 지역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3~10세기 무렵에 해당되는 역사 시대. 탐라시대는 제주도에 특정 지배 계층이 등장하여 지배 계층이 정치 체계화되는 단계의 역사와 문화를 형성하는 시대 용어에 해당한다. 고고학적으로는 대규모 노동력이 동원되는 상위 계층의 무덤 축조를 기준으로 설정할 수 있다. 탐라국은 삼국 시대에 들어와서는 백제·고구려·신라와 각각 교역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