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에서 군산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군산」은 창천리에 사는 강씨 선생으로부터 글을 배운 동해 용왕 아들이 그 보답으로 중국의 곤륜산[서산이라고도 함]을 옮겨와 지금의 군산이 되었다는 지명 유래담이다. 1975년 3월 4일 대정읍 안성리 강문호[남]에게서 채집되고, 1972년 8월 23일 안덕면 창천리 강태옥[남, 75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