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에 있는 한국불교태고종 제주교구 소속 사찰. 광명사는 1949년 4월 8일 중문동에 항일 운동가 방동화 스님에 의해 창건된 사찰이다. 방동화 스님은 경술국치 이후 전국 최초이자 단일 지역으로서는 최대 규모의 항일 운동이었던 1918년 법정사 항일 운동 당시 좌대장으로 참여했다가 일제로부터 6년 징역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해방...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서식하는 길앞잡이과의 곤충. 앞가슴과 앞날개의 색체(色體)나 반문(斑紋)이 지역에 따라 변이가 심하여 여러 아종(亞種)으로 나뉜다. 몸 등쪽에는 금빛이 도는 녹색 또는 적색의 광택이 있고, 딱지날개에는 여러 색의 가로무늬가 있어 매우 화려하다. 몸길이는 20㎜이다. 4월에서 9월 사이에 평지의 야산에서 볼 수 있다. 사람이 산길을 걸을 때 마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거주하고 있는 국제결혼 가정, 또는 그런 사람들이 포함된 가정. 다문화(multi-culture)는 말 그대로 여러 문화라는 뜻으로, 언어·문화·관습·종교·인종·계층·직업 등의 차이에서 비롯되어 발생하는 다양한 문화를 의미한다. 즉, 서로 다른 문화가 부딪치고 영향을 주고받는 가운데 각 문화를 연결시키고 조화롭게 적용하고자 하는 사회적 필요성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산방굴사 입구에 있는 사찰. 보문사는 김대현 스님이 1964년 안덕면 사계리 181번지에 소재한 12평 건물을 구입하여 수행에 매진하던 것이 인연이 된 후, 본격적인 불법 홍포의 뜻을 펼치기 위해 1969년 4월 15일 25평의 대웅전을 건립하며 창건되었다. 현재 대웅전 앞 5층탑엔 석가여래의 진신사리 33과가 봉안되어 있...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바위 또는 나무 겉에 붙어서 자라는 양치식물. 일엽아재비는 다시마고사리라고도 한다. 세계적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대만·중국·태국·말레이시아·인도에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에만 분포한다. 땅속줄기는 짧게 기고, 털이 많으며 비늘조각으로 덮인다. 땅속줄기는 짧게 옆으로 자라며 비늘조각이 빽백하게 붙어있고 잎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