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서산시 지곡면·대산읍 일대에서 마고할미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마골할미 고쟁이 말린 바위」는 남편인 황금산이 둘째 마누라를 취한 것이 못마땅하여 돌아앉은 본처의 모습을 띤 가는들 등 바위 주변의 경관에 얽힌 사연과 마고할미가 고쟁이를 말리게 된 일화로 구성된 지명유래담이다. 1991년 서산문화원에서 간행한 『서산민속지』 하의 175~176...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에서 조기잡이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1991년 서산문화원에서 간행한 『서산민속지』 하의 173~175쪽에 수록되어 있다. 이는 최운식·김창진 등이 1986년 12월 29일 충청남도 서산군 대산면 독곶리[현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로 현지 조사를 나가 주민 김유환[남, 63]으로부터 채록한 것이다. 서산시 대산면 독곶리 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