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9001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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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佳川 |
이칭/별칭 | 한가락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봉덕리|반월리|농암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진성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82년 10월 11일 - 대가천 지방 하천으로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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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구간 | 대가천 - 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봉덕리~반월리~농암리 |
해당 지역 소재지 | 대가천 - 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봉덕리 |
해당 지역 소재지 | 대가천 - 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반월리 |
해당 지역 소재지 | 대가천 - 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농암리 |
성격 | 하천 |
면적 | 11.16㎢ |
길이 | 6.6㎞ |
[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봉덕리에서 발원하여 추령천으로 유입하는 하천.
[명칭 유래]
대가천(大佳川)은 상류 유역에 있는 자연 마을 대가리(大佳里)에서 비롯되었다. 대가리는 『호구 총수(戶口總數)』에 ‘복흥면 대가리(大加里)’로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한글 명칭은 한가락이었다고 전한다. 이처럼 대가천이라는 명칭은 대가리에서 비롯되었는데, 조선 시대에도 대가천이라는 명칭이 사용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조선 전기 이조 정랑을 지낸 한익상(韓益相)이 영광 원님과 내기 바둑을 두다가 바둑판으로 원님을 때려 실신시킨 후 이곳에 피신하여 마을을 이루어 마을 이름을 상성기라 하였으며, 이후 한가락으로 불리다가 1914년 행정 구역 개편과 함께 대가리로 불렀다.
[자연환경]
순창군 복흥면 봉덕리 501번지 서쪽에 있는 산지에서 발원하여 남동쪽으로 흐르다가 복흥면 농암리 추령천 합류점에서 추령천으로 합류된다. 상류 유역은 내장산 국립 공원에 속한다. 섬진강의 제2 지류로서, 추령천에 합류된 이후 섬진강으로 흘러들어간다. 복흥면 봉덕리는 정읍시와 능선 경계로 나뉘는 지역으로서, 내장산 국립 공원의 상왕봉[741.2m]이나 신성봉[763.2m] 등 700m 이상의 능선에서 흘러내려오는 지류가 곡구를 지나 하천 천이점(遷移點)[하천의 중간에서 강바닥의 기울기가 갑자기 변화하는 지점]에서 시작된다. 대가 마을을 지나면 대가제에 물을 담수하며, 봉덕리는 물론 남쪽에 접한 반월리를 거쳐 농암리에서 추령천에 합류된다.
[현황]
대가천은 유로 연장 6.6㎞, 유역 면적 11.16㎢의 하천이다. 1982년 10월 11일 전라북도 고시 제260호에 의해 지방 하천으로 지정되었다. 대가천 주변에는 농경지가 형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