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200249
한자 東邊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동변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마강열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동변동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88년 5월 1일 -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동변동에서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동변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13.2㎢
가구수 149가구
인구(남, 여) 325명[남자 161명, 여자 164명]

[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점곡면 소재지의 동쪽이 되기 때문에 동변이라 하였고,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동 이름이 되었다.

자연 마을 걸마골[乞馬谷]은 1670년 아주 신씨가 마을을 개척 당시 마을 지형이 말 모양으로 생겼으며 또한 물이 매우 귀했던 마을이라 말이 목마른 형상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단의실은 송고 박윤성의 9대손 박종량이 두 형제와 함께 1845년경에 이 마을에 정착하여 마을 뒷산을 단산이라 하고, 뒷산을 언덕이 동서로 뻗쳤다 하여 마을 이름을 단애(丹厓), 단의실이라고 불렀다 한다. 월촌(月村)은 1530년 박항이란 선비가 이 마을에 정착하면서 마을 뒷산의 형세가 반달 모양으로 생겼다 하여 붙인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의성군 점곡면의 지역으로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장흥동, 다적동, 월촌동, 단의동 일부를 병합하여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동변동으로 개편되었다. 1988년 5월 1일 군 조례 제1225호에 의거하여 동변리로 개칭되었다.

[자연 환경]

서쪽 서변리와의 경계에 생해봉이 있다. 경상북도 안동시와 접한 허어리령[호릿재] 남쪽에 점곡 저수지가 있고, 그 터를 중심으로 큰 못을 끼고 있는 마을이다. 마을 북쪽에 단산, 남쪽에 청학산 덕봉, 동쪽에 검산, 서쪽에 지초산이 있다. 남쪽에 낙동강 지류 미천이 동서로 흐른다. 마을 서편에 150년 전 조성된 방풍, 방수를 위한 풍치림이 있다.

[현황]

동변리점곡면 북부에 자리 잡고 있다. 2011년 12월 31일 현재, 면적은 13.2㎢이며, 총 149가구에 325명[남자 161명, 여자 164명][외국인 제외]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으로 옥산면 신계리와 경계를 하고, 서쪽으로 서변리, 남쪽으로 윤암리, 북쪽으로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과 인접하고 있다. 지방도 79호선이 통과하는 윤암 삼거리에서 남쪽으로 지방도 914호선이 연결되어 의성읍으로 연결되고, 북서쪽으로는 안동시 일직면으로 연결된다.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 벼농사를 많이 하고 특용 작물로 사과를 많이 재배한다.

금파 박종량(朴宗良)이 인재 양성을 위해 세운 금파정(錦坡亭)이 있다. 편액(扁額)은 공조 판서 박재덕의 글씨이며 『금파집(錦坡集)』 판각 등이 보관되어 오고 있다. 송고정(松皐亭)은 1524년 송고 박윤성이 지은 월록 서당(月麓書堂)이 병자호란 때 불타자 후손들을 다시 건축한 것이다. 마을 뒷산에 60m 정도의 검은 바위가 있고 그 절벽 앞에 전설이 깃든 신랑 바위와 신부 바위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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