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단북면 이연리에 있는 단북면 관할 행정 기관.

[개설]

의성군을 구성하고 있는 1개 읍 17개 면 중 단북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설립 목적]

단북면사무소는 의성군 단북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단북면은 신라·고려·조선 시대에는 단밀현(丹密縣) 지역인데 조선 말엽까지 상주 직할령으로 내려 왔다. 단밀현 소재지에서 북쪽에 자리한다 해서 단북면으로 칭하게 되었다. 1906년(광무 11)에 비안군으로 이관되었다가 1914년에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단북면 전 지역과 현동면 6개 동을 이관 받고 정서면의 일부와 현남면 1개 동을 통합하여 의성군 단북면으로 개편하고 7개 동을 두었다. 1995년에는 신하 3리, 신하 4리가 다인면으로 이관되었다. 2014년 12월 31일 기준 관할 행정 구역은 7개 법정리[이연리, 노연리, 정안리, 연제리, 성암리, 신하리, 효제리], 19개 행정리, 59개 반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2016년 현재 단북면 조직 및 업무 현황을 살펴보면, 면장은 면정을 총괄하고 있으며, 부면장은 주민 생활 지원 전반 업무와 인사, 보안, 선거 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다. 주민 생활 부서는 환경, 위생, 새마을, 공공 근로, 실업 대책, 노인 복지, 일반 서무, 통계, 사회 복지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민원 재정 부서는 가족 관계 등록, 체납세, 지방세, 공시 지가, 주민 등록 등을 담당하고 있다. 산업 경제 부서는 농지 관리, 산림, 건축, 산업 건설, 재난, 하천, 유통 경제, 특작, 교통 행정, 축산 등을 담당하고 있다.

활동 사항으로 주민이 만족하는 감동 행정을 위해 수요자 입장에서 처리하는 one-stop 민원 처리 체계를 구축하여 주민이 만족하는 고품질의 행정 서비스를 전달하고 있으며, 함께하는 사회 복지 행정을 위해 저소득층 및 사회 취약 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국민 기초 생활 보장 수급자에게 생계, 주거 급여를 지원하며, 결혼 이주민 여성과 다문화 가정을 위해 한글 교육, 아동 양육 등도 지원하고 있다. 쌀시장 전면 개방에 대비하여 저비용 고품질 농산물 생산 증대를 위한 생산 기반 구축과 특화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현황]

단북면사무소가 관장하는 행정 구역의 면적은 2014년 12월 31일 기준 23.99㎢이다. 2016년 6월 30일 현재 총 994세대 1,955명[남자 948명, 여자 1,007명]이 거주하고 있다. 조직은 면장, 부면장, 주민 생활, 민원 재정, 산업 경제 등 3개 부서로 편성되어 있으며, 총 12명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단북면은 의성군의 공동 브랜드 쌀인 “의로운 쌀” 최대 쌀 생산 단지인 칠성 단지가 있다. 단북면사무소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만족 서비스를 위해 적극적인 면정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