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대리리에 있는 전문 의료 기관.

[설립 목적]

탑리 성심 병원은 의성 지역의 취약한 지역 의료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하여 설립한 전문 의료 기관이다. 지역 중심·환자 중심의 진료를 실현하고, 취약한 지역 의료 인프라 개선을 통한 지역 의료의 안정적 성장을 도모하며,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여 지역과 사회의 균형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변천]

2003년 6월 의료 법인 창도 의료 재단을 설립하였고, 2006년 3월에 의료 법인 염광 의료 재단으로 개칭하였다. 2006년 4월에 연면적 1,762.33㎡ 지상 3층의 규모로 탑리 성심 병원을 개원하여, 지역 응급 의료 기관, 건강 보험 공단 건강 검진 기관, 산재 지정 병원으로 지정되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2007년 3월에 3층에 463.95㎡를 증축하였고, 지역의 특성을 감안하여 장례식장과 요양원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2012년 4월 대대적인 인테리어 공사를 마치고, 7월 현재 55병상 정형외과, 내과, 마취 통증과 등 3개과 진료 중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요 사업과 업무를 보면, 지역의 급성, 만성 환자에 정형외과, 내과, 마취 통증과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물리 치료실, 검사실, 영상 촬영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지정 응급 의료 기관으로서 응급 및 급성 환자에 24시간 365일 진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병원이 되고자 일손 돕기, 불우 이웃 돕기 등을 전개하고 있다.

[현황]

2013년 6월 말 현재 탑리 성심 병원은 의사 2명, 간호사 2명, 그리고 행정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대지 면적 1,931㎡, 연면적 2,226㎡, 지상 3층, 55병상 규모로 정형외과, 내과, 마취 통증과 진료를 하고 있고, 물리 치료실, 검사실, 영상 촬영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 응급 의료 기관으로 1층에 응급 진료실, 보호자 대기실, 외래 진료실, 영상 촬영실이 있고, 2층에 물리 치료실, 입원 병동이 있으며, 3층에 입원실, 사무실, 식당이 있다.

[의의와 평가]

탑리 성심 병원은 노령 인구 비율이 현저히 높고, 만성 질환자의 비중이 높은 지역적 특성에 맞추어 전문 진료의 수준을 높이고 있고, 규모보다는 의료 서비스의 수준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응급 진료, 노인성 질환 등 지역에 꼭 필요한 진료 부분의 인재 확보하고, 성심으로 환자와 소통하여 왔으며, 그 결과 지역 사회에 꼭 필요한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