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울진군에서 활동하는 반핵 청년단체. 핵과 반생명적인 모든 구조 일체를 추방하여 건강한 삶의 틀을 만드는 것을 단체의 설립 목적으로 삼고 있다. 1988년 9월 10일 울진1호기가 상업 운전을 시작한지 50일 만에 고장을 일으켜 가동이 중단되었다. 이로 인해 울진군 일대에 핵 문제에 관한 우려가 커져갔다. 이 때 김혜정, 남상민 등 울진 지역 청년들의 주도 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