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9년 경상북도 울진에서 윤병관, 장식 등이 주도하여 일어난 독립만세운동. 1919년 3월 1일 서울을 비롯하여 평양·의주·원산 등지에서 독립선언식이 이루어짐으로써 전국적인 민족독립운동이 전개되자, 울진에서도 그 영향을 받아 1919년 4월 경상북도 울진군 원남면[현 매화면] 매화리 매화장터와 북면 부구리 흥부(興富)장터에서 만세시위운동이 전개되었다. 일본제국주의는 1910년...
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울진 출신으로 독립을 위해 투쟁한 활동가들. 울진에서의 독립운동가는 크게 3·1운동, 청년운동, 신간회, 울진공작당, 창유계의 활동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1910년 일제에 의해 식민지가 시작된 후 우리 민족은 일제로부터 독립하기 위해 민족해방운동을 주장하게 되었고 이것은 기존의 조선이 아닌 새로운 근대국가를 수립하기 위한 방향으로 전개되었다. 특히...
1977년 경상북도 울진군 온정면 소태리에 건립된 독립운동가 이목익·이화익 형제를 기리는 비. 온정면 소태리 하암동(河岩洞) 태생인 이목익(李穆翊)은 품성이 강직하여 비리에 굴하지 않으며 편안하고 검소한 성품을 가졌다. 특히 외래품을 적극 배제하였으며 1905년에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통탄하여 음식을 전폐하고 충(忠)으로 죽기를 작정하였으나, 아들과 조카들이 음식을 권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