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반씨
-
조선 전기 울진 출신의 무신. 본관은 영양(英陽). 증조할아버지는 단천군수 남득공(南得恭)이고, 할아버지는 제주목사를 지낸 정일재(精一齋) 남회(南薈)이다. 아버지는 생원 남계안(南繼顔)이고, 어머니는 연일정씨(延日鄭氏)이다. 교위 남가(南稼)의 아우이다. 부인은 거제반씨(巨濟潘氏)로 반득청(潘得清)의 딸이다. 성종(成宗) 때 정의(旌義)를 하였고 무과에 급제하여 선략장...
-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예전에 막(幕)을 치고 사기(沙器)를 구웠다 하여 사기막(沙器幕), 또는 사계(沙溪)라 하였다. 본래 울진군 원북면(遠北面)의 지역으로서, 1914년 3월 1일 북면으로 개칭되고, 1916년 4월 1일 소야동의 일부 지역이 통합되어 사계리로 개편되었다. 사계리는 사계1리, 사계2리 2개의 행정리로 이루어져 있다. 사계리...
-
경상북도 울진지역에서 세거해 온 성씨. 15세기 전반까지 각 읍 성씨의 존재 상태를 살필 수 있는 주요한 사료인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를 보면 울진의 토성(土姓)은 임(林)·장(張)·정(鄭)·방(房)·유(劉)가 있었고, 속성(屬性)으로는 영천(榮川)에서 이주한 민(閔)씨가 있었다. 평해의 토성으로는 황(黃)·방(房)·수(水)씨가 있고, 백성성(百姓姓)으로 엽(...
-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돌배나무가 많았다 하여 배나뭇들 또는 이평·이목평이라 하였다. 1592년(선조 25) 경 임진왜란을 피해 들어와 사람이 살기 시작하여 마을이 형성되었다. 본래 평해군 근북면(近北面)의 지역으로서, 1916년 3월 1일 심수리(深水里)·비지리(飛只里)가 통합되어 이평리로 개편, 울진군 기성면에 편입되었다. 이평리 북쪽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