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전기 입향한 전주이씨 울진 입향조. 본관은 전주. 시조는 신라시대 사공을 지낸 증성공(甑城公) 이한(李翰)이고, 분파조는 양소공(襄昭公) 이화(李和)이다. 조선 태조(太祖)의 둘째 형이며, 부인은 정경부인 강릉최씨이다. 세조는 단종으로부터 왕위를 찬탈한 후 단종을 따르는 충신들을 죽이거나 유배시켰다. 이에 왕실의 종친인 이제문(李制文)은 자신의 일문 16명이 도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