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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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신화리에 있는 1868년(고종 5) 구장정사를 철폐하고 세운 유허비. 구장정사는 우와(愚窩) 전구원(田九畹)과 만은(晩隱) 전선(田銑)을 향사하던 정사였다. 1703년(숙종 29)부터 전선을 배향하다가,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구장정사가 철폐되자 유허비를 세워 향사를 대신하였다. 신화리 서당골 옛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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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신화1리 골짜기에 있는 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울진문화원에서 1998년에 간행한 『울진의 설화』에 채록 내용이 실려 있다. 조선 숙종 때인 1703년에 진사 벼슬을 한 전구원(田九畹) 선생이 강학하던 서당이 있어 이 골짜기를 서당골[書堂谷]이라 부른다. 이 서당골 앞에서는 큰 바위가 놓여 있는데 크기는 가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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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신화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정사(精舍). 울진군 북면 신화리 새말마을에서 200m 가량 남쪽으로 내려간 다음, 서쪽으로 난 좁은 길에서 조금 올라간 산비탈에 있다. 울진 신화리 구장정사는 우와(愚窩) 전구원(田九畹)과 만은(晩隱) 전선(田銑)을 모시는 서원이었다. 1868년(고종 5)에 서원이 철폐되자 유허비(遺墟碑)를 세워 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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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 지역에서 전개된 공자의 사상을 중심으로 한 학문 또는 종교. 울진은 지리적으로 본래 강원도에 편입되어 있었으나 1963년에 경상북도로 편입되었다. 현재는 평해와 합병되어 있으나, 본래는 조선시대까지 별개의 군이었다. 1914년 일제의 지방 행정 개편에 따라 평해와 울진이 합쳐져 오늘에 이르고 있다. 그러므로 두 지역을 현재의 울진으로 함께 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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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경상북도 울진 출신의 문장가. 본관은 담양(潭陽). 자는 정칙(正則), 호는 우와(愚窩). 아버지는 취죽헌(翠竹軒) 전유추(田有秋)이고, 어머니는 울진장씨로 장여길(張汝吉)의 딸이다. 부인은 신안주씨로 주개신(朱介臣)의 딸이다. 형의 아들 전덕철(田德哲)을 후사로 삼았으나 일찍 죽었다. 아홉 살 때 중양절 모임에서 지은 「중양(重陽)」이라는 시에서 “나그네는 청천월에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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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울진 지역에서 활동한 유생. 호는 만은(晩隱). 아버지는 묵암(黙菴) 전필위(田弼違)이다. 전선은 연산군 때 이이첨(李爾瞻)을 능지처참시킬 것을 주장하는 소를 대표로 올렸다. 과거에도 여러 번 응시하였으나, 벽지에서 물욕 없이 학문을 즐기며 한가로이 지냈다. 우암 송시열의 인정을 받았는데, 송시열이 유배 가는 길에 특별히 “늦은 봄 귀양 가는 나그네 역소에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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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에서 사람이 태어나서 죽은 이후까지 거치는 단계별 의례. 인간이 일생 동안 단계별로 거치는 의례인 평생의례는 인간의 지위나 상태의 전환기에 이루어지는 의례이다. 평생의례에는 사람의 태어남과 관련된 출산의례, 아동기에서 성인으로의 성장과 관련된 성년의례, 남녀의 결합에 관련된 혼인의례, 노장으로서의 지위 전환을 의미하는 환갑례, 죽음과 관련된 상례, 조상 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