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황보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원. 1816년(순조 16) 우암(尤庵) 송시열(宋時烈)을 봉안하기 위해 건립되었으며, 1868년(고종 5) 서원 철폐령에 의해 훼철된 후 1921년에 중건되었다고 전한다. 현재는 평해구씨의 재실로 사용되고 있다. 울진군 기성면 황보리 노동마을 뒷산 허리 아래에 서남향으로 위치하고 있다. 노동서원의...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황보리 노동동과 새마을에 있는 신라시대 고분군.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황보리의 노동동[황보리 고분군]과 새마을[황보리 고분]에 있는 삼국시대[신라]의 고분군이다. 울진읍의 남쪽 기성면 소재지의 남측에 있는 평해읍 월송리에서 황보천을 따라 난 길을 따라 서북쪽으로 가면 황보리 황보들과 만난다. 이 들을 향해 북에서 남으로 흐르...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황보리에 있는 조선시대 가마 터. 보통 가마 터[窯址]란 각종 토기·도기·자기·벽돌·기와 등을 고온에서 소성하였던 구조물인데, 가마라고 하면 보통 목탄[숯]을 만들기 위한 시설물도 목탄가마 또는 탄요(炭窯)라 하여 넓은 범주에 포함시킨다. 가마는 열의 흐름의 방향에 따라 열이 위로 올라가는 승염식(昇焰式) 요, 옆으로 흐르는 횡염식(橫焰式) 요,...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황보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유물산포지. 국도 7호선을 따라 남대천을 건너서 평해읍에서 기성면으로 가다 보면 황보천이 나온다. 황보교를 건너 서쪽으로 하천을 따라가면 금강들과 메기들 사이로 해발 60m 정도의 얕은 구릉이 두 갈래로 갈라져서 황보천으로 뻗어 있다. 동쪽의 구릉은 공동묘지로 이용되고 있다. 황보리 유물산포지는 구릉이 두 갈래로...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황보리로 귀양 온 이산해에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2001년 울진군지편찬위원회에서 편찬한 『울진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이산해(李山海)[1539~1609]는 조선시대 선조 때 영의정을 지냈고, 임진왜란 때 평란공신으로 아성부원군에 봉해졌으며, 문충공의 시호를 하사받았다. 이산해는 토정비결을 지은 이지함의 조카이며 이지번의 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