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각
-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에 속하는 법정리. 이곳에 있는 고산성(古山城)의 이름을 따서 지금의 이름으로 되었다. 1431년 경에 울진장씨(蔚珍張氏)가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던 것으로 본다. 본래 울진군 상군면의 지역으로서, 1916년 3월 1일 구만동(九萬洞)·청고동(靑皐洞)·성저동(城底洞)·가원동(可原洞)의 일부 지역이 통합되어 고성리로 개편되었다. 고성리는 고성1...
-
장말익을 시조로 하는 경상북도 울진군의 세거 성씨. 울진장씨는 40여 본의 장씨 가운데 하나로서 중국에서 귀화한 덕수장씨를 제외하면 안동장씨를 대종으로 하여 분파된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울진장씨는 도시조인 태사 장정필의 5세손으로 고려 정종 때 호부상서를 지냈고, 문하시중평장사 상주국으로 울진부원군에 봉해진 장말익이다. 장말익의 호는 매계이며, 시호는 문성이...
-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읍내리에 있는 울진을 관향으로 하는 장씨 종친들의 모임. 울진장씨 시조의 위선 사업과 경상북도 울진 지역을 비롯하여 경상북도 문경시, 경상북도 예천군, 강원도 삼척시 등지에 거주하는 후손들의 친목 도모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울진장씨 대종회는 시조의 제사, 선영 관리, 종답 관리, 대동회지 편찬, 대동보 편찬 등의 사업을 수행하...
-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고성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원. 월계서원은 울진장씨의 관시조인 매계(梅溪) 장말익(張末翼)과 그의 8세손인 판서 장양수(張良守) 양현(兩賢)을 배향하고 있다. 1856년(철종 7)에 울진읍 호월리 무월동에 향내 사림들의 장계(狀啓)에 의하여 월계사(月溪祠)가 창건되었고, 1862년(철종 13)에 예조의 관문승원예에 의하여 월계서원이라 이...
-
경상북도 울진군 월계서원에 있는 조선 중기 장백손 소유의 소라로 만든 술잔. 장백손(張伯孫) 나배는 1531년(중종 26) 장백손이 강계도호부사(江界都護府使)로 있을 때 지역 주민이 선사한 술잔이라고 한다. 장백손은 울진장씨로 1471년(성종 2)에 사마시(司馬試)에 합격하고, 1487년 무과에 급제한 이래 여러 관직을 거치는 동안 많은 무공을 세웠다. 특히,...
-
고려 후기 경상북도 울진 출신의 문신. 본관은 울진(蔚珍). 울진부원군 장말익(張末翼)의 8세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영동정판문하성사(令同正判門下省事) 장영의(張令宜)이고, 할아버지는 직장(直長)을 지냈다. 아버지는 동정(同正) 장한련(張漢連)이며, 어머니는 울진임씨로 임유무(林惟茂)의 딸이다. 1205년(희종 1) 진사시 병과에 급제하여 벼슬이 추밀원부사(樞密院副使), 전리판서(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