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울진군 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해안에 소금을 굽던 벌이 있었으므로 나실 또는 나곡이라 하였는데,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고포동, 후근동, 곡리동의 일부 지역을 병합하여 나곡리라 하였다. 해안에 소금을 굽던 벌이 있었으므로 나실 또는 나곡이라 하였다. 조선시대에 울진군 원북면에 속하였다가 1916년 3월 1일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고포동, 후근동, 곡리동의 일부 지...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나곡리에 있는 조선 중기 태실. 태실이란 왕실에서 자손이 태어나면 의식과 절차를 거쳐 태를 묻은 시설을 말한다. 즉, 태는 태어난 아기의 생명선이며 근원이라 하여 예로부터 소중하게 다루었는데, 특히 조선왕실에서는 아기가 태어나면 전국의 길지(吉地)를 골라 태실을 만들어 태를 묻었다. 태실은 아기 태실과 가봉 태실로 구분된다. 아기 태실은 최초로 설치...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나곡리에 있는 조선 후기 관찰사 이보혁의 유애비.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나곡리 산14-23에 있으며, 나곡리에서 갈령재로 올라가는 도로변의 밭 중앙에 이보혁 휼민유애비가 자리하고 있다. 국도 7호선을 타고 가다가 나곡교차로에서 나곡4리로 우회전하면 나온다. 마을길을 따라 북쪽으로 약 1.2㎞를 가면 고포마을에 못 미쳐 이보혁 휼민유애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