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한
-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월송리에 있는 고려 후기의 문신 안축의 행적을 기리는 비. 안축 유적비는 고려 후기의 문신인 안축이 경상북도 울진군을 배경으로 많은 문학작품을 남긴 것을 기념하여 1991년 10월 울진군 평해읍 월송리에 건립한 유적비이다. 안축은 순흥(順興)을 본관으로 하며, 자는 당지(當之), 호는 근재(謹齋)이다. 충혜왕(忠惠王) 때 강원도존무사(江...
-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읍내리 울진향교에서 음력 2월과 8월에 유학의 사성·십철·칠십이현에게 제사지내는 의식. 울진향교 석전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음력으로 매달 첫째 정(丁)이 드는 날]에 울진향교 문묘에서 사성(四聖)·십철(十哲)·칠십이현(七十二賢)에게 제사를 올리는 의식이다. 또한, 선현과 선사들의 학문과 인격, 덕행과 사상을 단순히...
-
신라시대 평해황씨 시조. 황락의 후대로 갑고(甲古)·을고(乙古)·병고(丙古) 삼형제가 있었는데, 갑고는 기성군(箕城君)[기성은 평해의 옛 이름], 을고는 장수관(長水貫), 병고는 창원군(昌原君)으로 봉해져 각각 평해황씨, 장수황씨, 창원황씨의 시조가 되었다. 평해황씨는 고려시대 태자검교(太子檢校)를 지낸 황온인(黃溫仁)을, 장수황씨는 시중(侍中) 황경(黃瓊)을, 창원황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