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석문은 옛날 울릉도에서 이쪽(방파제 방향) 저쪽(황토구미 쪽)에 양쪽에 발파를 해가 없애버렸지만, 음각을 해가 수없이 있었어요. 이쪽저쪽 참 많이 있었는데, 발파를 해가 다 없애버렸어요. 이쪽(방파제 쪽) 한군데는 남아 있더라고. 저쪽은 다 도동항구 만든다고 발파를 해가, 한 20년 되었어요. 예전에는 자연스럽게 경사져 있었어요, 지금은 단애가 되어 있지만.”(제보자: 안영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