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50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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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鬱陵羅里- |
영어의미역 | Thatched Roof Tumakjip House in Na-ri, Ulleung(Important Folklore Materials 257) |
분야 |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나리 316-1[나리1길 71-316]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찬영 |
문화재 지정 일시 | 1984년 12월 31일 - 울릉 나리 억새 투막집 국가민속문화재 제257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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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울릉 나리 억새 투막집 국가민속문화재 재지정 |
성격 | 가옥 |
양식 | 투막집 |
건립시기/일시 | 1945년경 |
정면칸수 | 4칸 |
측면칸수 | 1칸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나리 316-1[나리1길 71-316] |
문화재 지정번호 | 국가민속문화재 |
[정의]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나리분지에 있는 울릉도 재래집 형태를 간직하고 있는 가옥.
[형태]
울릉도 특유의 투막집으로, 건립 시기는 1945년경이다. 나리분지와 성인봉 간 등산로변의 낮은 저지대에 본채가 남서쪽을 향하고 있고, 오른쪽에 변소가 있다. 본채는 정면 4칸, 측면 1칸 규모에 일자형이며, 지붕 처마 사면에 우데기가 설치되어 있다. 평면은 중앙에 정지 1칸을 두고 오른쪽에 큰방과 머릿방, 왼쪽에 마구간 1칸이 각기 배열된 온돌 중심형 구성이다.
방 벽은 얕은 자연석 기단을 설치해 자연석 초석을 놓고, 직경 9~22㎝ 굵기의 통나무 10개를 정(井)자로 쌓아올려 벽체를 구축했다. 통나무 사이의 틈새는 진흙으로 빈틈없이 막았다. 방문은 문을 낼 자리에만 통나무를 잘라낸 뒤 양쪽에 문설주를 세우고 외여닫이 교살문을 달았다. 방 벽 높이는 축담에서 2.2~2.3m 내외이다. 우데기는 처마 끝단에 가느다란 두리 기둥을 촘촘히 세우고 바깥에 띠로 이엉을 엮어 붙였다.
방 벽과 우데기 사이의 공간인 축담의 폭은 1.3~1.5m이다. 정지는 방과 달리 우데기가 벽체 구실을 하며, 부뚜막에는 솥 두 개의 걸려 있다. 우데기 문은 방문 앞에 띠로 발을 엮어 말아 올렸다 내렸다 하는 거적문이다. 방 천장은 고미천장이고, 지붕은 띠로 이은 우진각 지붕이다.
[의의와 평가]
건립 시기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지만 울릉도 특유의 가옥 구조와 형태를 잘 간직하고 있다. 1984년 12월 31일 국가민속문화재 제257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국가민속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