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5012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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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음역 | Sumaengkkochyo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문화유산/무형 유산 |
유형 | 작품/민요와 무가 |
지역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 |
집필자 | 박영식 |
[정의]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수맹꽃에 관한 민요.
[채록/수집상황]
1967년 울릉읍 사동리에 거주하는 김남이[여, 50]씨가 구연한 것을 서원섭이 채록하였다.
[구성 및 형식]
연의 구분이 없는 9행의 연속체이다. 가창 방식은 독창 또는 제창이고 율격은 장중한 4음보격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내용]
올랑촐랑 바대물에 디치내기 반나우야/니가날로 볼라거든 심청국을 돌아나라/아홉바대 수맹꽃은 삼십가지 피었더니/그꽃한장 끊거다가 책장에다 꼽아노니/그게앉인 그나부가 그꽃보고 희롱한다/정지시칸 뒤문아케 일금한쌍 멀구낭게/그게앉인 그애기로 누애기가 지었능고/새북비달 열이렛날 달애기가 지아내어/천금겉은 돈을조서 백성들이 장깐일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