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에 있는 구이면 관할 행정 기관.

[개설]

완주군을 구성하고 있는 13개 읍·면 중 구이면의 주민 생활과 관련된 행정사무를 담당하는 기관이다.

[설립 목적]

구이면 행정복지센터는 행정, 민원, 주민 생활 지원 및 복지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구이면은 본래 전주군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난전면 일부를 병합해 9개 리로 개편, 관할했다. 1935년 전주읍이 전주시로 승격됨에 따라 완주군에 편입되었다. 1957년 우전면 일부를 편입했다. 1988년 관할하에 있던 석구리, 원당리, 중인리, 용복리가 전주시에 편입되어 9개 리로 편제되었다. 2014년 구이면 원기리 하학마을에 모악호수마을 행정 분리 4개 반이 조성되었고, 2016년에 구이면 광곡리 원광곡마을에서 효간마을, 백여리 정자마을에서 덕골마을이 행정 분리되었다. 구이면 행정복지센터는 1981년 4월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항가리에서 구이면 원기리 하학으로 이전하였다가, 2007년 4월 현 위치인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 450에 이전했다. 2007년 4월 구이면 사무소에서 구이면 주민자치센터로 개칭하였고, 2017년 구이면 행정복지센터로 개칭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구이면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행정업무를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다. 주요 행정업무는 총무, 주민복지, 산업 경제 등으로 나누어 맡아보고 있다. 총무팀에서는 보안, 인사, 선거 관리, 지역개발 사업, 공동체 활력, 공영개발, 행정지원, 기획 감사, 교육 아동복지, 선거 행정, 주민자치업무, 재정관리, 관광 체육, 문화예술, 건설교통, 도시개발, 건축 행정, 재난 안전, 상하수도사업소, 지역발전위원회 등 전반적인 행정을 도맡고 있다. 주민복지팀에서는 가족관계관련 재증명서, 환경위생, 일자리 경제, 신원조회, 노인, 장애인, 여성복지, 장사업무, 이주여성, 지역사회 서비스, 보훈 업무, 교육지원, 보건소, 자원봉사, 국민기초생활보장, 의료급여, 자활사업, 이웃돕기, 희망복지, 주거급여, 청소차 운전 및 적환장 관리 등 주민 복지 서비스 업무를 주관하고 있다. 산업경제팀에서는 농지원부, 농지전용, 농지취득, 산림업무, 농업농촌 식품, 공동체 활력, 축산업무, 농촌지원, 기술보급, 재난 안전 등 지역 산업의 관리와 지원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난타, 노래, 에어로빅, 농악, 민요, 청춘봉사단 등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노인 위안 경로잔치, ‘구이면민의 날’ 행사 등 지역행사에서 기량을 보이는 자리를 마련해 공동체 문화를 육성하고 있다.

[현황]

구이면 행정복지센터는 2018년 6월 현재 조직을 보면 읍장을 중심으로 총무 4명, 주민복지 5명, 산업경제 3명으로 총 13명이 근무하고 있다. 관할 면적은 총 89.08㎢로, 경지 10.36㎢[전 4.59㎢, 답 5.77㎢], 임야 68.84㎢, 대지 1.45㎢, 기타 8.43㎢이다. 관할 세대 수는 총 2,773세대, 인구 수는 6,050명[남 3,058, 여 2,992명]이다. 행정구역은 9개 법정리 45개 행정리 82개 반으로 편성되어 있다. 2007년에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 450으로 이전했으며, 지하 1층과 지상 4층 규모로 건강 증진실, 헬스장, 탁구장, 공부방, 문화방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문화, 체육활동 및 교육기관으로써 활용되고 있다. 또한 연간 15만 7000㎾를 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해서 신재생에너지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구이면 행정복지센터는 일반적인 행정업무 이외에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교양, 문화정보, 취미, 건강 등 유익한 생활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