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경기도 양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사범(李士範)[?~1943]은 1919년 3월 27일 양주군 백석면 연곡리에서 인근 주민 다수를 규합하여 김대현(金大鉉)·안종태(安鍾台)·안종규(安鍾奎)·조필선(趙弼善) 등과 함께 만세 시위를 전개하였다. 이튿날인 3월 28일에도 안종규의 주도로 600여 명의 군중들과 함께 양주군 백석면 오산리 들판에 모여 백석면사무소까지 독립 만세를...
일제 강점기 경기도 양주 출신의 승려이자 독립운동가. 이순재(李淳載)[1894~1944]는 1919년 당시 양주군 진접면 부평리[현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리]에 있던 봉선사(奉先寺)의 승려였다. 1919년 3월 29일 김석로(金錫魯)·김성암(金星岩) 등과 독립 만세 시위를 계획하고, 조선독립단 임시 사무소 명의로 독립 시위에 대한 격문(檄文) 200여 매를 인쇄, 인근 주민들에게 배...
일제 강점기 경기도 양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1919년 3월 조선인을 탄압하고 수탈하는 일제에 저항하기 위한 독립 만세 운동이 전국 방방곡곡에서 전개되었다. 3월 27일 경기도 양주군 백석면 연곡리[현 양주시 백석읍 연곡리]에서도 안종규(安鍾奎)·안종태(安鍾台)·김대현(金大鉉)·이사범(李士範) 등이 주도한 만세 시위가 일어났는데, 당시 농사를 짓던 조필선(趙弼善)도 함께 참여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