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경기도 양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순옥(趙順玉)[1923~1973]은 경기도 양주시 남면 황방리에서 태어났다. 1940년 9월 17일 중국 충칭[重慶]에서 광복군 총사령부가 창립되자 오광심(吳光心)·김정숙(金貞淑)·지복영(池復榮) 등과 함께 여군으로 입대하여, 1940년 10월부터 1942년 3월까지 광복군 총사령부 총무처에서 복무하였다. 1942년 4월에는 광복군 제...
일제 강점기 경기도 양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함안(咸安). 일명 반성호(潘成鎬)라고도 부른다. 생육신인 조려(趙旅)의 18세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조성룡(趙成龍), 할아버지는 조정규(趙禎奎), 아버지는 독립운동가인 조소앙(趙素昻)이다. 어머니는 오영선이다. 형은 조시제(趙時濟)이다. 일찍이 아버지 조소앙을 따라 중국으로 간 조인제(趙仁濟)는 1932년 1월 중국 사천성 중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