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크우드CC
-
경기도 양주시 양주2동에 속하는 법정동. 만송동(晩松洞)이라는 땅 이름은 회만리(回晩里)의 ‘만’자와 송랑리(松浪里)의 ‘송’자를 합해서 나왔다. 회만리는 회만이를 그대로 한자로 옮긴 것으로, 마을 중앙에 야산이 자리하고 있어 한 동네에서 다른 동네를 갈 때 돌아서 가는 곳이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그러나 일설에는 신라와 당나라의 싸움이 벌어진 매초성 전투에서 당나라...
-
경기도 양주시 만송동에 있는 수령 약 40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양주시의 보호수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느티나무는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높이는 20~30m이며,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달걀꼴이며, 잎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고 회갈색의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갈라진다. 5월에 푸른색을 띤 누런 꽃이 피고, 열매는 작고 동글납작한...
-
경기도 양주시 만송동에 있는 고개. 백석이고개는 차돌이 많아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또 다른 설은 옛날 이 고개에 호랑이가 극성을 부려서 낮에도 함부로 넘을 수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고개를 넘으려면 백 명씩은 모여야 했기 때문에 백씩이고개로 불렸는데 나중에 백석이고개로 변하였다고 한다. 이 고개를 백석이현(白石伊峴), 축석령(祝石嶺)이라고도 하였다. 그러나 축석령은 동쪽으로 포...
-
경기도 양주시 마전동 천보산 중턱에 있는 골짜기. 옛날에 한 나무꾼이 마전동 골짜기에서 나무를 해 서울에 팔았는데, 어느 한약방 주인이 나무를 사면서 “이 나무의 절반이 인삼 잎이요.”라고 하는 것이었다. 이후 나무꾼은 큰 부자가 되었고, 이곳에서 인삼이 많이 난다 하여 삼바골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삼박골 또는 삼밭골이라고도 한다.경기도 양주시 마전동중 마전2통 전체를 삼바골이라...
-
경기도 양주시 삼숭동에 있는 두 그루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양주시의 보호수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느티나무는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높이는 20~30m이며,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달걀꼴이며, 잎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고 회갈색의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갈라진다. 5월에 푸른색을 띤 누런 꽃이 피고, 열매는 작고 동글납작한 핵과(核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