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비암리에서 국토의 분단과 통일을 염원하며 부르던 유희요. 「삼팔선 노래」는 노래 자체를 즐기기 위해 부르는 비기능 창곡요로서 광적면 비암리의 주민 한원교가 부르던 가창 유희요이다. 비기능 창곡요는 가창을 통해 즐기게 되는 분위기와 정서의 기본적 틀이 창곡에 의해 형성되어 있는 노래로서 사설이 주는 재미도 창곡에 의해 형성되어 있는 기본적 정서 위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