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 남면에 속하는 행정리이자 법정리. 구암리(龜岩里)라는 땅 이름은 마을에 거북 모양을 한 바위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구암리라는 땅 이름은 적어도 대한 제국 시기부터 사용되고 있었다. 그러나 1914년 일제의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적성군 남면의 구암리와 사촌리[모래말]를 병합하여 연천군 남면 구암리로 확대·개편되었다. 이후 1945년 9월 「미군정포고령」 제22호에...
경기도 양주시에 속하는 행정면이자 법정면. 남면(南面)이라는 땅 이름은 감악산 남쪽에 있는 지역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실제 남면의 출발은 파주 적성군에서 시작하였으므로 남면이라는 땅 이름은 당연한 것이었으나, 양주로 편입된 이후에는 양주 지역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데도 남면이라는 명칭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외부 사람들은 양주시에서 북쪽에 위치하는데도 남면이라...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관할 지역 일부가 경기도 양주 지역으로 편입된 행정 구역. 적성군 남면은 조선 시대에는 적성현에 속했는데, 지리적으로 남쪽에 위치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 시대 적성현의 남면(南面)이란 이름은 『호구총수(戶口總數)』[1789]에 처음 등장한다. 1895년 5월 적성현이 군으로 승격되어 적성군 남면이 되었다. 1914년 4월 1일 연천군에 편입되어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