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300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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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楊州篁芳里- |
이칭/별칭 | 황방리 느티나무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경기도 양주시 남면 황방리 136-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우석 |
최초 식재 시기/일시 | 1160년 - 밀양 박씨 조상이 심은 것으로 추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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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1982년 11월 9일 - 양주 황방리 느티나무 천연기념물 제278호로 지정 |
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양주 황방리 느티나무 천연기념물 재지정 |
관리 시기/일시 | 1990년 - 외과 수술 실시 |
소재지 | 양주 황방리 느티나무 - 경기도 양주시 남면 황방리 136-2 N37° 55′ 17.2348″, E126° 59′ 42.9172″ |
학명 | Zelkova serrata Makino |
생물학적 분류 | 식물계〉속씨식물문〉쌍떡잎식물강〉쐐기풀목〉느릅나뭇과 |
수령 | 약 850년 |
관리자 | 양주시 |
문화재 지정 번호 | 천연기념물 |
[정의]
경기도 양주시 남면 황방리에 있는 수령 약 850년의 느티나무.
[개설]
느티나무는 양주시의 보호수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양주 황방리 느티나무는 수령이 오래되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느티나무는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높이는 20~30m이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달걀꼴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고 회갈색의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갈라진다. 5월에 푸른색을 띤 누런 꽃이 피며, 열매는 작고 동글납작한 핵과(核果)로 10월에 익는다.
[형태]
양주 황방리 느티나무는 높이 18m, 가슴높이 둘레 7.8m, 수관 직경 27m이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양주 황방리 느티나무는 양주시 남면 황방리에 살던 밀양 박씨(密陽朴氏)의 조상들이 심은 나무로 전해진다.
[현황]
양주시 남면 봉암삼거리에서 봉암저수지를 지나 황방리로 들어서면 노정서예관으로 들어가는 마을 입구의 시냇가 공터에 양주 황방리 느티나무가 웅장한 모습으로 서 있다. 한쪽 큰 가지가 태풍의 피해로 쪼개지고 갈라졌기 때문에 수세가 약해진 상태이다. 수형이 불균형하며, 잎과 가지가 무성해 도로 쪽으로 처져 있다.
특히 나무의 밑부분 중심이 썩어 3m 정도까지 속이 비어 있는 상태로, 시멘트로 채운 후 겉모습은 튼튼하고 온전해 보인다. 1990년 외과 수술을 받았으며, 처진 가지를 1개의 당김줄과 2개의 지지대로 받치고 있다. 현재는 마을 사람들이 모여 나무 아래에서 즐겁게 이야기하며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1982년 11월 9일 천연기념물 제278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천연기념물로 재지정되었다. 관리자는 양주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