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4002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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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南遊臺 |
영어음역 | Namnyudae |
영어의미역 | Namnyudae Pavillion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석산리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장현오 |
성격 | 누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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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일시 | 조선시대 |
소재지 주소 |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석산리 |
[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석산리에 있는 조선시대 대(臺).
[변천]
남유대는 성주인(星州人) 중추원의관(中樞院議官) 이기주(李琪柱)가 만년에 쌓은 누대이다.
[형태]
남유대 옆으로 깎아지른 듯한 바위가 있고 물줄기가 셋으로 나뉘어 흐르고 있다. 아래는 이기주가 남유대에 대하여 지은 시이다.
“천리 교남 땅 낙동강 동쪽/ 이 대를 쌓고서 사람들과 함께 했네./ 절벽에는 내가 걸려 긴 폭포 드리워/ 따뜻한 날 높은 언덕에서 독기(毒氣)를 푼다네./ 시와 거문고 바둑으로 세속을 멀리하고/ 산과 소나무 대나무 뜰은 막힌 데 없네./ 전해온 것 부지런히 이어 이제 즐길 것이니/ 앞으로 음미할 일 아마 끝이 없으리라(千里嶠南洛水東 斯臺卜築與人同 川懸絶壁垂長瀑 日暖高岡解瘴風 詩又琴碁塵俗遠 山兼松竹戶庭通 勤續古傳今者樂 將來玩索恐無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