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양산 지역에서 활동했던 독립 운동 단체. 1910년대는 비밀 결사 운동과 자본가 계급이 앞장선 국권 회복 운동이 민족주의 운동을 주도했다. 이런 분위기에서 1909년 10월 경상도의 계몽적인 지식인 청년 80명이 대동청년단을 결성하였다. 결성 당시는 대부분 학생이었고, 이후 자본가 계급이 민족 운동을 주도하였다. 학생 및 자본가 계급이 중심이 된 비밀 결사 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