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축산 지명은 불교에서 말하는 자연의 설비에 바탕을 둔 불법의 세계와 깊은 인연에서 유래된다. 이 산에서는 신선과 독수리가 함께 살고 있다는 의미이다. 영축산이 우리의 역사 속에 등장하게 된 계기가 통도사의 창건에서 비롯되었으며, 통도사를 창건할 당시의 사람들이 영축산이 석가모니가 화엄경을 설법한 고대 인도의 마가다국에 있던 산 이름인 영축산으로 부른 것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