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행정 관료. 청도김씨(淸道金氏) 29세손으로, 1932년 3월 양산시 남부동에서 출생하여 양산초등학교를 졸업하였고, 진주사범학교에 입학하여 1945년 광복 후 학제 변경시에 경남고등학교로 전학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1953년 서울대학교 정치학과에 입학하여 2학년 재학시 고등고시 행정과 제3부(외교행정)에 합격하였고 2년 뒤 졸업...
-
경상남도 양산시에서 활동한 국회의원. 김택수는 1926년 9월 10일 경상남도 부산에서 출생하였다. 1946년 경남고등학교, 1952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경남수직공업주식회사 전무, 경상남도 체육회 회장, 경일중학교 이사장 등을 역임하였다. 제3공화국 출범 당시 민주공화당에 입당하여 1963년 김해 지역에서 제6대 국회의원에 당선되면서 당내 핵심...
-
경상남도 양산시 다방동에 있는 삼한시대 조개더미. 양산 지역에는 삼한시대의 조개더미가 여러 곳에 분포되어 있다. 조개더미는 구릉의 정상부에 조성된 주거지에서 주변에 내다버린 폐기장으로 기능하였다. 조개더미는 당시의 해수면을 고려해 보아도 높은 곳에 위치한 유적으로서 그 형성의 목적이 방어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다방동 조개더미는 1965년 서울대학교 고고인...
-
양산 소토리 동래정씨 사당인 소노서원 뒤편에 성림사라는 자그마한 절이 있다. 이곳에 처음 들어가면 아담한 규모에 어울리지 않는 장중한 느낌을 받게 된다. 성림사는 소노마을 이장 말에 의하면, 1967년쯤 율리마을 사람인 안종석 씨가 후원하고 승려 최옥선이 주도하여 창건되었다. 처음에 이곳에 사찰을 지을 때는 주민들과의 관계에서 어려움도 있었다고 한다. 원래 종...
-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순지리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홍익인간의 이념에 입각하여 지역 사회의 교육 빈곤을 해소하고, 지성과 야성과 덕성을 겸비한 진취적이고 창조적인 인격을 완성하며, 진리와 자유·평화를 애호하는 문화 시민의 자질과 소양을 함양하여 국가 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인류 공영에 기여하는 지도자적인 인재를 양성한다는 설립 이념 아래, 능력과 바른 품성을 갖춘 자랑스...
-
경상남도 양산군수를 지낸 행정가. 1946년 진주중앙초등학교, 1952년 함안농업고등학교, 1956년 서울대학교 농학과를 졸업하였다. 1956년 6월 하동군에서 기원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해서 밀양군, 김해군, 경상남도청에서 근무한 후 1975년 5월 산청군수에 부임하였다. 1976년 4월 1일 양산군수로 부임하여 1978년 7월 31일까지 재임하였다. 이후 울주군수, 창...
-
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에 있는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산하 경남지부 소속의 사무소. 한국에서 햄(HAM) 관련 단체가 생긴 것은 1955년 4월 20일 사단법인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이 창립총회를 개최함으로써 정식 출범하게 되었다. 당시 서울대학교 공대와 문리대 학생들과 일반인 등 40여 명의 동호인이 주동이 되어 단체를 만듦으로써 한국에도 아마추어무선연맹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