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초등학교
-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에 있는 경상남도 양산교육지원청 산하 특수 교육 전담 지원 센터. 경상남도 양산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 학생들의 특수교육 서비스를 확대하고 특수교육 연수·상담 및 홍보 활동 등을 통하여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설립하였다. 2006년 양산초등학교 내에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설치되었다. 2007년 경상남도 양산교육지원청...
-
경상남도 양산시에서 이루어지는 인간으로서의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것을 가르치고 배우는 모든 행위. 교육은 인간이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 등을 가르치며 인격을 길러 주는 일이다. 교육은 역사 발전에 따라 그 전개 양상을 달리해 왔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최초의 고대 국가인 고조선시대로부터 삼국시대·통일신라시대·고려시대·조선시대 그리고 일제강점기를 거쳐 현대에...
-
경상남도 양산시에 있는 교육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는 조직이나 단체. 교육기관은 교육 사업이나 교육 관계 종사자의 연수·보건·권리·후생 등 교육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을 수행하는 조직체이다. 구체적인 것은 법률로 정해져 있으나 좁은 의미로는 학교를 말하며 넓은 의미로는 교육 행정 기관도 포함된다. 경상남도 양산시의 교육기관으로는 유치원과 같은 유아 교육기관, 초등학교·...
-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행정 관료. 청도김씨(淸道金氏) 29세손으로, 1932년 3월 양산시 남부동에서 출생하여 양산초등학교를 졸업하였고, 진주사범학교에 입학하여 1945년 광복 후 학제 변경시에 경남고등학교로 전학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1953년 서울대학교 정치학과에 입학하여 2학년 재학시 고등고시 행정과 제3부(외교행정)에 합격하였고 2년 뒤 졸업...
-
역사속에서 기억되고, 살아있는 양산읍성이지만 실제 그 흔적은 점차 잊혀져 가고 있다. 읍성을 보호하고 읍성 주민들의 마음을 편안히 감싸주었던 성벽의 흔적은 지적도를 통해 전체적인 규모를 알 수 있지만, 실제로 그 흔적을 찾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현재 남아있는 성벽은 아주 일부인데, 읍성의 북동쪽, 동쪽과 동남쪽이다. 읍성의 북동쪽에는 북문 지역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
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조선시대 양산읍성의 북문 안에 위치하는 마을이라 하여 북안이라 칭하였다. 북안마을이 속한 중앙동은 과거 양산읍 지역으로 읍내면이라는 명칭으로 불렸다. 이후 일제강점기인 1918년 무렵에 읍내면이 양산면으로 개칭되었고,1930년에서 1940년대 무렵에 법정리(동)에 행정마을을 만들어 분동시키는 제도가 도입되어 다방동에...
-
경상남도 양산시 북정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꿈을 가꾸며 내일을 열어 가는 어린이를 기르기 위하여 고운 심성으로 바르게 행동하는 어린이(도덕인), 스스로 공부하며 올바르게 판단하는 어린이(자율인),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태도를 가진 어린이(협동인), 몸과 마음이 튼튼하고 즐거운 어린이(건강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2006년 3월 삼성초등학교, 양산초등학교,...
-
경상남도 양산시 중부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언제인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당시 마을 여건이 3등이라 하여 ‘삼동’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삼동마을은 본래 조선시대까지 양산군 읍내면에 속해 있었다고 전한다. 마을이 형성될 당시 인근에 위치한 마을들 중에서 여건이 3등이라 하여 삼동리(三洞里)로 명칭이 정해졌다고 한다. 이후 일제강점기인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일동,...
-
양산향교는 1396년(태조 6)에는 양산초등학교 주위에 있었으며 『조선환여승람』 원사편에 보면 성안의 현 양산문화원 뒤편 느티나무 동쪽에 충렬사가 있었다고 되어있다. 이곳에 충신, 공신의 신주를 이만도 군수가 모셔왔다고 한다. 일제시대에는 충렬사 주위에 60여개의 비석이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1919년에 발생한 양산 독립만세운동 때문에 일본 헌병이 충렬사를 파괴하였다....
-
북부동 175번지의 김영식(51) 씨는 이곳에서 42년 째 살고 있다. 그 옛날 양산읍성의 객사가 있었던 자리 뒤편이다. 출생지도 중부동이어서 태어나서 지금까지 양산 구도심을 벗어나 본 적이 없다. 이곳에 오기까지 두 곳을 거쳤지만 모두 반경 100m 이내의 가까운 거리이다. 김씨는 가락국 김해김씨 수로왕 후손으로 고조부 이전부터 대대로 양산 주변에서 살아왔다고 한다....
-
객사는 동헌과 함께 지방군현 관청의 중심이다. 객사에는 건물의 중앙에 임금을 상징하는 위패, 즉 궐패(闕牌)와 전패(殿牌)를 모셔놓고 초하루와 보름(음력 1일과 15일)에 지방 수령이 대궐을 향해 제사를 올리는 곳이다. 따라서 양산객사에 모셔놓은 위패는 살아있는 임금을 상징함으로 일반적인 사당과는 그 의미가 전혀 다르다. 또한 객사는 외부의 손님이 오시면 접대하는 일종의 영빈관의...
-
경상남도 양산군수를 역임했던 행정가. 손찬조는 1925년 서울 중동학교 1년을 중퇴한 후 1926년 면서기 시험에 합격하여 고향인 경상남도 울산 삼동면 서기로 공직 생활을 시작하여 총독부 산하에서 경상남도·부산시 등에서 근무하였다. 1950년 9월 23일 양산군수로 부임하여 1951년 10월 4일까지 재임하다가 김해군수로 전임하였다. 양산군수 재임 중에 양산초...
-
경상남도 양산시 신기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새로 형성된 마을이라는 뜻에서 신기라 하였다. 본 마을은 신기동의 남쪽 아래라 하여 하신기 즉 아래새터라 이름하게 되었으며, 하신기의 중심 마을로서 1957년 9월 2일 칼멘호 태풍 때 마을 앞 제방이 붕괴되어 마을 전체가 침수 또는 파괴되자 인근 북부동 지역에 구획 정리를 하여 새로운 마을을 만들어 이주하게 되었다. 지역은...
-
경상남도 양산시 신기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심신이 건강하고 꾸준하게 학습하는 어린이로 지도하기 위해 기초 질서를 지키고 바르게 생활하는 어린이, 스스로 생각하고 자기를 계발하는 어린이, 자기 학습으로 기초와 기본을 다지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더불어 사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94년 9월 1일 양산초등학교에서 분리하여 12학급을 편성하고...
-
마을에 사는 정인근(75세) 씨는 오랫동안 중등에서 교편을 잡다가 정년퇴임을 한 뒤 고향으로 돌아와 농사를 짓고 있다. 정씨 부부를 처음 만나러 갈 때 고희를 훌쩍 넘긴 촌부의 모습을 상상하고 갔으나 전혀 예상 밖으로 품위 있게 곱게 늙으신 모습을 지니고 있었다. 고향으로 돌아온 지 십 년이 훌쩍 넘었는데 아직도 부부의 얼굴에는 농촌의 빛이 제대로 내려앉지 않은 듯 했다. ▶ 기억...
-
북부동 327-2번지에 위치한 양산문화원 2층에는 양산의 역사와 문화, 관광에 대한 유물과 자료를 전시한 양산향토사료관(梁山鄕土史料館)이 있다. 양산문화원이 있는 이 일대는 그 옛날 양산읍성이 있던 곳으로 동헌과 객사를 비롯한 관청과 부속 건물들이 있던 자리이다. 동헌(東軒)이 있던 자리는 양산군청을 거쳐 중앙동사무소가 자리하고 있고, 현재의 문화원은 보건소가 있던 곳이...
-
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에 있는 양산시 체육회 산하 축구 단체. 양산시의 인구 증가와 축구장 신축 및 정비로 축구 동호인이 증가하고 있어 클럽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 우수한 선수를 발굴·육성하여 양산시의 체육 발전에 기여하고, 경기력 향상과 저변 확대를 통해 양산시민의 건강 향상과 건전한 시민 문화를 마련하며, 산하 단체의 대회와 규정을 관리 운영할...
-
양산시의 도심부에 전혀 어울리지 않을 듯한 커다란 돌들이 너부러져 있다. 산에서 굴러온 돌들도 아니다. 어떤 돌들은 축대 속에 끼워져 있는가 하면, 또 어떤 곳의 돌은 가지런히 정렬되어 있다. 범상치 않은 돌들이 양산초등학교 주변에 모여 있다. 과거의 역사는 그냥 없어지지 않는다. 사료 속에만 남아 있지 않고 현재에 어떤 형태로든 흔적을 남기며 사람들과 함께 숨 쉬고 있...
-
장혜진(28) 씨는 경상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지리교육을 전공하고 2007년 8월, 「조선시대 양산의 읍치경관(邑治景觀) 연구」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이 연구의 목적을 “양산 읍치경관의 복원을 통해 오랜 세월 속에서도 사라지지 않은 지극히 한국적인 도시조형의 원리를 이해하고, 양산 읍치의 역사지리학적 해석을 통해 조선시대 지방군현의 하나인 양산 읍치의 상징성과...
-
장맛비가 잠시 멈춘 어느 후텁지근한 날 오후, 예고도 없이 불쑥 이형우 씨(79세)의 다방동 자택을 방문했다. 예고가 없었던 것은 지금도 가축병원을 꾸려나가고 있겠거니 해서였다. 마침 지인과 더불어 약주를 즐기던 차라 반가이 맞아줬다. 일제에 의해 多芳이라 바뀐 지명이 하루 빨리 원래의 지명인 茶芳(이곳 원주민들은 지금도 다방이 아니라 차방이라 일컫고 있다)으로 되기를 바란다는 말...
-
경상남도 양산시에 있는 초등 보통 교육 기관. 초등학교는 국가에 따라 초등학교, 보통학교, 기초학교, 소학교 등으로 지칭되기도 한다. 교육 제도상 가장 먼저 취학하는 학교로서 국민 생활에 필요한 초보적인 일반 교육을 실시하는 곳이다. 따라서 설립자나 지역에 관계없이 공통의 목표 아래 동일한 교육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근대 이후 세계 각국에서는 국민 교육이 국가의 기본...
-
경상남도 양산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특수 아동을 위한 교육. 일반 교육과의 공통성과 특수교육 대상 아동이 가진 특수성을 고려하여 사회 생활에 필요한 지식과 기능을 가장 적절한 방법으로 교육시켜 아동들이 각자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사회 생활에 기여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하는 것이 특수교육의 목적이다. 2008년 현재 경상남도에는 창원시 1개, 마산시 1개, 진주시...
-
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경상남도 양산시 중앙동에 속하는 마을로 양산시내에서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몇 년 전에는 양산의 교육마을로 초, 중, 고등학교가 있어 양산의 교육마을이라 항수 있었으나 신도시가 조성되어 발전이 덜되고 있는 마을이다. 학교가 언덕 위에 있어서 학생들이 희망을 가지고 고개를 넘으라는 뜻에서 당시 학교 교장인 이항녕(李恒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