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양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교동(校洞)이라는 마을 이름은 1397년(태조 6)에 향교가 양산에 건립된 후 여러 차례 옮겨져 오다 1828년(순조 28)에 현 위치에 건립되면서 향교가 위치한 마을이라는 뜻에서 유래하였다. 조선 초기부터 1807년(순조 7)까지는 양산군 서면(西面)에 속하였고 곡포리(曲浦里)로 불렸다. 1807년부터 1936년까지는 양산군...
경상남도 양산시 교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회현마을에는 조선시대 이전부터 곡포(曲浦) 지역에 사람이 정착해 온 듯하다. 특히 1397년(태조 6) 양산향교 창설 이후 유생들이 거주하기 시작하였다. 세거 성씨는 변씨, 최씨, 김씨, 정씨 등이다. 회현(會賢)이라는 이름은 양산향교 인근에 유생들이 많이 모여 산 데서 유래되었다. 회현동이라는 마을 이름은 조선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