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심상옥은 경상남도 양산시 하서면 내포리(현 원동면 내포리) 사람으로 1919년 3·1운동 때 38세였다. 양산에서 독립 만세 시위가 일어나고 많은 애국 인사들이 체포되어 악형을 당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순모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아 각지를 순방하면서 동지를 규합하였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만국회의에 보낸 소위 파리장서 사건에 연루...
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심상욱(沈相郁)은 1881년 아버지 심량택(沈亮澤)과 어머니 손경순(孫庚順)의 장남으로 양산시 원동면 내포리에서 태어났다. 자는 진옥(振玉)이고, 호는 우초(友焦)이다. 한학을 수학하고, 토곡산에서 은신술과 축지법을 통달하면서 수도하였다. 1911년 박민화(朴珉和)와 결혼하여 4남 1녀를 두었다. 1919년 3·1운동에 가담...
경상남도 양산시 용당동 ㈜양산박식품에서 생산하는 박을 이용한 식품. 박은 칼슘 함량이 우유의 2배가 넘고 섬유질은 수박의 100배에 이르는 무공해 자연 식품이다. 1992년 박 공예가 한경수에 의해 설립된 전통식품 개발업체인 ㈜양산박식품에서 박을 재료로 만든 식품으로 박고지, 박국수, 박냉면, 박수제비 등이 있다. 박의 씨는 보통 2월 말에서 3월에 걸쳐 파종된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