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토지대장에 등재된 경상남도 양산 지역 하천 주변의 저습지. 노전(蘆田)은 하천의 퇴적 작용으로 인해 하류 지역에 형성되는 저습지로 갈대를 비롯한 습지성 식물이 서식하는 지역이다. 조선시대의 토지대장인 양안(量案)에 노전이 전답(田畓)·저전(楮田)·죽전(竹田)·송전(松田)·저전(苧田)·과전(果田)·채전(菜田) 등과 함께 주요 토지 항목으로 포함되어 있었다. 노전은 황해도 지...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석산리에 있는 양산시의 자원 회수 시설. 2004년 10월 양산시가 자원 회수 시설로 양산타워를 착공하였다. 2007년 4월 자원 회수 시설의 굴뚝이 혐오적 이미지와 도시 미관을 해친다는 의견을 수렴하여 설계를 변경하고 굴뚝을 전망 타워화하여 2008년 1월 31일 완공하였다. 총 사업비로 621억 원이 투입되었다. 양산타워의 부지 면적은...
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양산의 물금평야 농경지를 소유하고 경영했던 일본계 법인 기업. 홍익식산주식회사는 일제강점기에 주로 광산을 경영하던 한국 소재 일본계 법인으로, 1926년에 물금평야(메기들)를 개간한 광라농장(廣懶農場)을 매입하여 광복 때까지 경영하였다. 현재 물금평야는 1994년 양산물금신도시 택지개발지구로 지정되어 대부분이 택지로 개발되어 옛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