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금읍
-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가산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가산마을은 삼한시대부터 사람이 산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정확한 근거는 없다. 본격적으로 주거가 형성된 시기는 지금부터 800여 년 전인 고려시대 말에서 조선시대 초기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복세부락 앞의 들과 초지는 약 500년 전에는 낙동강 유역으로 갈대와 모래밭이었다. 여기에도 1500년대 초부터 195...
-
경상남도 양산시에 있는 혼인이나 혈연 또는 입양의 유대로 맺어진 집단. 가족은 단일 가구를 형성하고 그 안에서 남편과 아내, 어머니와 아버지, 아들과 딸, 형제와 자매라는 각각의 역할 수행을 통해 상호 작용하면서 공통의 문화를 만들고 유지해 나가는 집단으로 간단하게 정의하면 부부를 기초로 하여 만들어진 집단이라고 할 수 있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2006...
-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에 속하는 법정리. 원래 가촌리의 명칭은 가자방(加資坊)이었다. 가자방의 가자(加資)는 정3품 통정대부 이상의 품계를 말하는 것으로 백공이라는 사람이 1671년(현종 12) 호조참판으로 가자가 되어 가촌에 거주하였으므로 가자로 불렸던 것으로 여겨진다. 그 후 가자(佳自)·가촌(嘉村)·가촌(佳村)으로 변했는데, 이것은 절의를 지키고 예절바르고 착한 사...
-
경상남도 양산시 교동·유산동·어곡동을 관할하는 행정동. 양산시청을 중심으로 양산천 서쪽에 위치한 동이라는 의미에서 유래되었다. 1807년부터 1936년 이전까지는 양산군 상서면에 속하였으며, 1936년부터 1979년까지는 상서면이 개칭된 물금면에 속하였고, 법정리로는 교리·유산리·어곡리로 분류되었다. 그 뒤 1983년 교동리·유산리·어곡리가 물금면에서 양산읍으...
-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아파트를 건설한 회사의 이름을 따서 ‘경민’이라 칭하였다. 1978년 유산공단의 유치와 산막·북정·어곡공단 등의 공업화에 따른 택지 수요의 급증으로, 대한주택공사에서 범어지구를 택지 조성 지구로 지정하면서 경민마을이 탄생하였다. 1986년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1993년 12월에 범어리 뒤의 양 산과 논·밭을 개발하여...
-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가촌리에 있는 영천이씨 재실. 영천이씨 이구(李鳩)는 고려 말 절의자 남곡(南谷) 이석지(李釋之)의 후손이다. 구체적으로는 남곡공파(南谷公派)의 지파인 서파공파(西坡公派)의 후손이다. 이구는 임진왜란 때 양산에서 이수생(李秀生)·최흥국(崔興國) 등과 창의하여 의병 활동을 하다가, 왜적의 포로가 되어 송담(松潭) 백수회(白受繪)[1574~...
-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석산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계석마을 당산은 정북을 향하고 있어 옛날부터 양산 지역의 대표적인 당산으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제사를 지내던 곳이었다. 이로 인해 마을 이름을 ‘제석(祭釋)’이라고 부르다가, 차츰 변하여 지금의 계석마을이 된 것으로 구전되고 있다. 한편 지금의 북방 지역에 돌이 많아 ‘제석’이란 이름도 유래되었다고도 한다....
-
경상남도 양산시에 있는 국가의 감독 아래 공공 사무를 처리하는 기관. 일반적으로 공공기관은 기관이나 단체 중 공공 행정을 담당하는 기관이자 사행정, 사조직, 시민 사회 단체, 민간 단체, 기타 사설 기관 등과 구분되는 공조직으로 공공 서비스와 공공 재화를 생산한다. 따라서 공공기관은 관공서로 통칭하는 국가 행정 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 공법인으로 분류되는 정부 투자 기관이...
-
경상남도 양산시의 풍속(風俗)·풍광(風光)·사적(史蹟) 등을 둘러보는 유람 활동. 양산은 부산과 울산의 대도시적 배경과 김해 및 밀양의 촌락적 배경을 중심으로 위치하고 있으므로 양산의 근원적 기능 뿐만 아니라 배후 지역의 수요에 대처하여 발전해야만 한다. 특히 양산은 주택 기능, 공업 기능, 도시민의 관광 휴양 기능 등을 고려하여 도시 기능을 선택하고 선택된...
-
경상남도 양산시 강서동에 있는 벽화 마을. 교동 벽화 마을은 규모가 그다지 크지 않지만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추억이 된 마을의 옛이야기를 벽화로 표현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교동(校洞)이라는 마을 이름은 향교가 위치한 곳이라는 뜻에서 유래하였다. 교동 마을은 다른 이름으로 곡포리(曲浦里)라고 불리는데, ‘지형이 굽은 포구’라는 의미의 교동...
-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금산리는 금산리(琴山里)·금진(琴津)·금호(琴湖) 등으로 불려져 왔다. 금정산 장군봉에서 뻗어 내려 하단 부에 산맥을 좌우로 하여 금산리가 형성되어 있는데, 좌우에 냉정천과 고천천의 두 개울이 흘러 마을이 형성된 부분에 용추폭포와 금호폭포가 있어 비가 많이 오는 날에는 폭포에서 흐르는 물소리가 고요한 밤이면 거문고 소리와...
-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금산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금산의 옛 이름은 금산리(琴山里)·금진(琴津)·금호(琴湖) 등이었다. 1914년 이전까지만 해도 금산리(琴山里)·금산동(琴山洞)으로 기록되어 있다. 거문고 ‘금(琴)’자가 붙게 된 이유는 다음과 같다. 금정산 장군봉에서 뻗어 내린 산맥을 좌우로 금산리가 형성되어 있는데, 좌우에 냉정천과 고천천의 두...
-
경상남도 양산시 남부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남부마을에서 일곱 번째로 분동된 마을이며, 남부7마을이라 한다. 물금 신도시 1단계로 조성된 아파트 단지로 형성된 마을이며, 동원로얄듀크아파트가 2005년 2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후 남부7마을이 되었다. 남부동의 경우 동쪽으로는 낮은 산지를 이루며, 서쪽으로는 양산천이 흘러 그 사이 저평한 지대...
-
경상남도 양산시 남부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남부마을에서 여덟 번째로 분동된 마을이며, 남부8마을이라 한다. 물금 신도시 1단계로 조성된 아파트 단지로 형성된 마을이며, 경남상록아너스빌아파트가 2005년 10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후 남부8마을이 되었다. 남부동의 경우 동쪽으로는 낮은 산지를 이루며, 서쪽은 양산천이 흘러 그 사이 저평한 지대에 신도시...
-
경상남도 양산시 남부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남부마을에서 아홉 번째로 분동된 마을이며, 남부9마을이라 한다. 물금 신도시 1단계로 조성된 아파트 단지로 형성된 마을이며, e편한세상 1차아파트가 2006년 5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후 남부9마을이 되었다. 남부동의 경우 동쪽으로는 낮은 산지를 이루며, 서쪽으로는 양산천이 흘러 그 사이 저평한...
-
경상남도 양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본래 양산군 읍내면 시가지에 위치하여 일동마을 다음이라고 하여 이동마을로 칭하였는 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읍내의 남쪽에 해당된다고 하여 남부동으로 칭하게 되었다. 본래 읍내면에 속해 이동리(二洞里)라 불렸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동으로 승격되어 남부동이라 불려졌다. 1918년 읍내면이 개칭된 양산면에 속하게 되었다....
-
경상남도 양산시에 속하는 행정 구역. 동면은 양산시와 역사를 같이 한 곳으로 양산시를 중심으로 할 때 동쪽에 있기 때문에 동면이라고 하였다. 동면은 삼한시대 변한의 12국 중 거칠산국과 정치적 관계를 맺었다가 신라의 탈해왕 때 정복되고, 후에 삽량주로 편제되었다. 신라 경덕왕 때 양주에 편입되었다. 임진왜란 때 금정산성 축성 후 동래현에 병합되었다....
-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내송리에 있는 관할 행정 기관. 경상남도 양산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물금읍), 4개 면(동면·상북면·원동면·하북면), 7개 동(삼성동·중앙동·강서동·소주동·평산동·서창동·덕계동 중 동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19...
-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물금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에 속하는 마을로서 물금읍의 중심 마을이다. 동쪽에 위치한 마을이라 하여 동부라 불렀다. 동부마을이 속한 물금은 물고미라고도 불렸다. 1963년 화학동을 물금리로 개칭할 때 물금리의 동쪽에 위치한 자연 마을의 이름을 동부마을이라 불렀다. 이곳에 사람이 거주한 것은 신라 초기부터...
-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화제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명언마을은 오봉산을 사이에 두고 물금읍과 접하고 있다. 명언마을은 골마을·고개밑마을·갱빈마을 등의 자연 마을을 포함하고 있으며, 김해김씨와 해주오씨가 정착하여 명언마을을 형성한 것으로 전해져 오고 있다. 명언마을에는 마을의 번영과 주민들의 평안을 기원하고자 마을 수호신에게 제를 지내고 있는데, 제사...
-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에 속하는 법정리. 물금리 지역은 옛날 신라와 가락국이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국경을 접할 때 두 나라의 관리들이 상주하면서 이곳을 왕래하던 사람들과 물품을 조사·검문하던 곳이었다고 한다. 관리들의 검색이 심하여 강을 건너는 두 나라 사람들이 매우 불편해 했다. 그래서 양국 대표가 모여서 의논하기를 이 지역만은 서로 ‘금하지 말자’는 합의를...
-
경상남도 양산시에 속하는 행정 구역. 물금읍 지역은 옛날 신라와 가락국이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국경을 접할 때 두 나라의 관리들이 상주하면서 이 곳에 왕래하던 사람들과 물품을 조사·검문하던 곳이었다고 한다. 관리들의 검색이 심하여 강을 건너는 두 나라 사람들이 매우 불편해했다. 그래서 양국 대표가 모여서 의논하기를 이 지역만은 서로 ‘금하지 말자’는 합의를 하...
-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물금리에 있는 물금읍 관할 행정 기관. 경상남도 양산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물금읍), 4개 면(동면·상북면·원동면·하북면), 7개 동(삼성동·중앙동·강서동·소주동·평산동·서창동·덕계동) 중 물금읍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
-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에서 읍민의 단결과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 1960년 8월 15일 광복 경축 행사와 함께 물금읍 지역 주민의 화합과 체육 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물금읍체육대회가 처음 개최되었다. 물금읍민의 날 행사는 체육대회를 비롯하여 민속놀이, 읍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매년 4월 중순 경에 개최된다. 2007년 4월 14일 제31회 물금읍민체...
-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가촌리에 있는 관할 치안 행정 기관.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지역 치안의 제반 문제점을 극복하고 현장 대응 능력 강화 및 지역 사회 봉사 활동 등의 치안 서비스 기능을 보다 강화하기 위하여 설치하였다. 2003년 10월 15일 양산경찰서 산하 서구지구대가 설치되었다. 2004년 2월 9일 서구지구대가 물금지구대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20...
-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앞 ‘메기들’은 신라시대로부터 1922년 양산천 개수 공사가 있기까지 긴 세월동안 낙동강의 하구이자 양산천의 하류 저습지로 실핏줄 같은 수로가 점점이 이어진 늪지 갈대밭이었다. 넓은 늪지 갈대밭 속에는 메기, 송어, 자라 등 보이는 곳마다 물고기 천지를 이루고 있었으리라 여겨진다. 그래서 마을 이름을 범어리라 하였을 것으로...
-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사송리에서 보리타작을 하면서 부르는 노동요. 1991년 이소라가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사송리에서 채록하였다. 배봉림(남, 당시 64세)과 이갑주(여, 당시 59세) 부부의 창을 채록하였으며, 배봉림이 선창을 하고 이갑주가 후창을 하였다. 선창자가 메기면 후창자가 그것을 반복하여 받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3형제 중 중간만 살고 다 죽었다. 그...
-
양산신도시는 한국토지공사에서 추진하는 도시 광역화에 따른 생활 행정 실현 및 국토 건설 종합 계획의 구현과 지역 균형 개발의 촉진을 위해 부산권 개발 계획에 포함되는 양산물금지구 택지 개발 사업에 의해 조성되는 신시가지이다. 1994년 12월 개발 계획을 승인받아 조성 사업이 시작되었으나 1997년 외환 위기로 어려움을 겪다가 신도시 내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건설 및 부...
-
경상남도 양산 시민들이 삶을 영위하는 공간적 단위. 사회는 일정하게 설정된 영역 내에서 종교·가치관·규범·언어·문화 등을 상호 공유함과 동시에 특정한 제도와 조직의 형성을 통하여 질서를 유지하면서 존속하는 인간 집단을 의미한다. 즉 사회는 문화와 제도 면에서 독창성을 지닌 공통의 이해를 기반으로 하는 개인의 집합을 의미하는 것이다. 사회는 주로 민족, 국가, 문화, 지역...
-
경상남도 양산 지역에 있는 주변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양산의 산지는 기본적으로 우리나라의 척량 산맥인 태백산맥의 말단에 해당되며, 이 말단부가 신생대 제3기 중신세부터 일어났던 북북동~남남서 방향의 축을 가진 양산단층·울산단층 등 일련의 단층 운동에 의해 포항 부근에서 두 갈래로 분기된다. 그러므로 남남서 방향으로 달리다가 양산 지방에 와서는 한 단...
-
경상남도 양산시에서 ‘새마을금고법’에 따라 설립·운영되고 있는 금융 기관. 경상남도 양산 지역의 새마을금고는 우리 고유의 자율적 협동 조직인 계·향약·두레 등 마을 생활의 공동체 정신을 계승하고, 회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나아가 지역 공동체의 발전과 국민 경제의 균형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금융 기관의 하나이다. 새마을금고의 기원은 196...
-
경상남도 양산시에 있는 한 채의 건물 안에 여러 세대가 독립적으로 살 수 있게 만든 공동 주택. 아파트는 공동 주택 양식의 하나로 5층 이상의 건물을 층마다 여러 집으로 일정하게 구획하여 각각의 가구가 독립된 생활할 수 있도록 만든 주거 형태로 건축 대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건축비를 절약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4층 이하의 공동 주택은 연립 주택이라 부른다. 1960...
-
경상남도 양산시에서 약사 또는 한약사가 의약품을 조제하거나 판매하는 곳. 경상남도 양산시의 약국은 병·의원이 개설되기 전까지 양산 주민들의 보건 의료를 책임졌던 곳이다. 1995년까지는 의원의 수와 거의 비례할 정도로 약국이 개설되었으나 1995년 이후 다소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그러나 2000년 7월 의약 분업이 실시 된 후 양산시 중부동, 남부동 등 신...
-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에 있는 양산시 관할 치안 기관. 경상남도 양산 지역의 치안을 유지하고 생명과 재산 보호 등 양산 시민의 기본적인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1945년 8월 17일 미군정 제7관구 경찰서로 발족하였다. 1948년 10월 8일 양산경찰서로 개칭하였다. 1963년 1월 1일 동래경찰서 관할 6개 지서를 편입하였다. 1985년 1...
-
경상남도 남동부에 위치한 시. 양산시는 동경 128°52′18″~129°07′57″, 북위 35°16′16″~35°31′44″에 위치하며, 동쪽과 남쪽은 부산광역시, 서쪽은 밀양시와 김해시, 북쪽은 울산광역시와 접하고 있다. 1996년 3월 1일 도농 통합 형태의 시(市)로 승격되었다. 양산시는 ‘자손대대로 살고 싶은 양산’ 이라는 구호 아래 양산시의 미래상으...
-
경상남도 양산시 남부동에 있는 행정 및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지방 행정 기관. 양산시를 대표하는 지방자치단체로서 양산시 의회에서 결정된 정책을 집행·관리하는 주체 기관이다. 경상남도 양산시 지방 자치 행정의 민주성과 능률성을 도모하고 양산 지역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설치되었다. 1897년(고종 34) 전국을 13도로 하고 양산군은 양산면·동면·...
-
경상남도 양산시 영축산과 천성산 등에서 각각 발원하여 물금읍을 지나 호포 부근에서 낙동강 본류로 흘러드는 하천. 양산시의 중심가를 남북 방향으로 흘러 지나고 있어 시의 이름을 따서 부르게 되었다. 양산단층대를 따라 형성된 단층 골짜기를 따라 흐르는 하천으로서 하상의 폭이 좁은데다 하천의 유로가 직선상이어서 집중 호우 시에 범람이 잦아 예로부터 수해를 자주 입는...
-
경상남도 양산시의 법정동인 남부동[일부]과 중부동[일부]을 관할하는 행정동. 2008년 7월 중앙동의 인구가 5만 명을 넘어가면서 생활 민원과 복지 서비스 등 행정 수요가 급증하였다. 이에 행정 서비스 향상과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분동을 추진, 2009년 12월 제103회 시의회 정례회에서 관련 조례가 통과되면서 분동을 결의하였다. 이후 2010년 2월 1일 중앙...
-
경상남도 양산시 양주동에 있는 양주동 관할 행정 기관. 경상남도 양산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물금읍], 4개 면[동면, 원동면, 상북면, 하북면], 8개 동[중앙동, 양주동, 삼성동, 강서동, 서창동, 소주동, 평산동, 덕계동] 중 양주동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양주동 주민 센터는 경상남도 양산시 양주동의 행정 서비스와 주민 복리 증진...
-
경상남도 양산시에서 영리를 목적으로 수산물을 채취·포획 또는 양식하는 일. 우리나라의 표준산업분류법에 의하면 어업은 업태(業態)에 따라 자연적으로 생식되고 있는 수산 생물을 포획 또는 채취하는 어로 어업, 인위적으로 수산 생물을 증식 또는 양식하는 양식업 그리고 어로 어업 또는 양식 어업을 직접 수행하지 않고 수수료 또는 계약에 의하여 어족 보호·어획물 정리·어획물 출하...
-
고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경상남도 양산의 역사. 경상남도 양산시는 산과 들이 좋고 문화 유적이 많으며, 고대로부터 불교 포교지로서 그 명성이 높았고, 훌륭한 인재가 많이 배출되었던 곳이다. 한반도의 동남부에 위치하며, 북으로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쪽은 낙동강을 끼고 밀양시와 김해시, 동쪽과 남쪽으로는 부산광역시 기장군과 금정구에 각각 접하고 있다. 경상남...
-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원동 또는 원댕이라 하였다. 신라와 가락국이 수로 및 육로를 이용하여 김해와 밀양으로 내왕하던 교통 요충지로서 중리마을 서쪽에 국경수비대라 할 수 있는 작원관원(鵲院關院)이 있었다. 여기에 마을이 형성되어 원리(院里)라고 하였다. 원리에 거주가 시작된 것은 삼한시대로 추정된다. 삼한시대부터 황산강(지금의 낙동...
-
경상남도 양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조선시대 황산역(黃山驛)[현재는 물금읍 소재]의 속역인 윤산역(輪山驛)이 있었으므로 윤산(輪山) 또는 유산(由山)이라 하였다. 『양산군읍지』(1786) 역원조에 “윤산은 군의 서쪽 5리에 있으며 지금은 유산(由山)이라고 한다.”라고 되어 있어 지명 변화가 나타나 있다. 유산동은 처음부터 민간인이 살던 자연 촌락이 아니고 국가...
-
경상남도 양산시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 양산시 인구는 1949년 54,937명이었고, 이후 1950년대 전반까지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였다. 1950년대 중반 이후부터 1960년대 전반까지는 증가 추세를 보이다가, 1960년대 중반 이후부터 1970년대 초반까지 다시 감소 추세를 보였다. 1970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당시의 동래군 전역이 양산군으로 편입되면...
-
경상남도 양산 지역의 지표와 연계되어 존재하거나 나타나는 인문적 사상(事象). 인문지리는 특정 지역의 지표와 연계되어 존재하거나 나타나는 기후, 생물, 자연, 도시, 교통, 주민, 산업 등의 여러 가지 사상(事象), 즉 사물과 현상 중 주로 인간 활동이나 삶과 관련된 여러 가지 양상들인 인문적 사상을 의미한다. 다른 사상들과 마찬가지로 인문적 사상도 다양한 측면이나 영역...
-
경상남도 양산 지역의 주거와 관련된 생활 양식이나 문화. 주거는 인간 생활의 기본 조건 중 하나이며 그 기본적인 기능은 인간 생활을 외계로부터 보호하는 피난처(shelter) 역할이다. 인간은 주거에 의해 비·바람·더위·추위 등의 자연력, 맹수나 독을 가진 동물, 적대 관계에 있는 인간 등 외계의 적들로부터 보호받아 여러 가지 행위를 원활히 해나갈 수 있다. 그 외에도...
-
경상남도 양산시에 속하는 행정동. 양산시청이 소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양산시의 행정·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분야의 중심지라 하여 중앙동이라 하게 되었다. 양산읍은 양산의 읍내이므로 읍내면(邑內面)이라 하였는 데, 1786년(정조 10)의 『양산군읍지』 방리조에 의하면 11개 리를 관할했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다...
-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에 속하는 법정리. 시루 모양으로 생긴 증산(甑山) 기슭에 취락이 형성되어 있어서 증산이라 하였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양산군 산천조에는 양산군의 서남쪽 12리 큰들 가운데 있는 증산은 황산의 안산(案山)이며 이어진 산맥이 없어 그 형상이 ‘엎어 놓은 시루’ 같다고 약술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증(甑)’ 자를 ‘증(...
-
경상남도 양산시에서 동일 조상의 후손들이 중심을 이루는 마을. 집성촌은 조선 초기부터 조선시대 말기까지 주로 사회의 지배층에 속하여 있으면서 중앙 정부의 관료층과 연관을 가지는 양반 사대부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형성된 씨족 집단의 거주 촌락이고, 거주의 지속성을 보여 일정 지역의 복수의 촌락들을 형성하여 상호 교섭을 가진다. 파(派) 단위의 거주 범위는 상당히 넓고 동성...
-
경상남도 양산 지역에 분포해 있는 지표의 물질. 토양이란 단순히 암석의 풍화 산물로만 이루어져 있고, 식물의 생장에 필요한 영양소와 수분만을 포함하고 있을 뿐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토양 내에서는 각종 물리적·화학적·생물학적 작용이 끊임없이 일어나며, 이로 인해 토양은 환경과 평형 상태를 이룰 때까지 계속 변화하고 발달한다. 토양의 특성은 근본적으로 기후·지형·식생...
-
경상남도 양산시에서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생산되는 특산 작물. 경상남도 양산시의 특산물은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곡물류, 과일류, 채소류가 주류를 이루며 일부 특산물은 해외로 수출된다.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하북면·원동면·물금읍을 중심으로 주로 생산되고 있으며, 향토 특산물로는 동면 버섯, 선옥죽차, 이파랑 수경원 청정채소, 원동 매실, 원동 딸기, 상북 당근...
-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순지리에 있는 하북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남도 양산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물금읍), 4개 면(동면·상북면·원동면·하북면), 7개 동(삼성동·중앙동·강서동·소주동·평산동·서창동·덕계동) 중 하북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
-
경상남도 양산시에서 이루어지는 공권력을 배경으로 공공 정책의 합리적인 형성과 집행을 구체화하는 과정. 과거와는 달리 현대의 행정은 국민 또는 주민의 일상 생활 전반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방향으로 그 역할과 범위가 크게 확대되었다. 예를 들어, 기존의 질서 유지 기능 외에도 수도·전기·교통·통신 등 사회 간접 시설의 제공, 학교·도서관·공원 등 문화 시설의 확충, 사회적...
-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화제리에서 재배하는 쌀의 상품명. 경상남도 양산시에서는 농가 수익 증대를 위한 방안으로 지역마다 단위 농업협동조합이 주도하여 그 지역 고유의 고품질 특산품 쌀을 생산하기 위하여 벼 품종의 선택, 재배, 수매, 도정, 포장 및 유통의 전 단계를 책임지고 있다. 철저한 가공 공정을 거치므로 청결쌀이라는 이름을 붙인다. 원동면과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