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문헌 > 자 > 조선 후기 영암 지방 사족 활동과 서원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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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남도 영암 출신의 문신. 본관은 거창(居昌). 증조할아버지는 병절교위(秉節校尉)를 지낸 신우장(愼友張), 할아버지는 강원도 관찰사(江原道觀察使)·예조 참의(禮曹參議)를 역임한 신희남(愼喜男)[1517~1591]이다. 아버지는 진안(眞安)과 연산(連山)의 수령을 역임한 신여경(愼餘慶)[1538~1592]이다. 신성(愼誠)은 정계에 나아가 벼슬이 현감에 이르렀으나,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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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영암 출신의 문신. 본관은 거창(居創), 자는 유선(惟善)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신영명(愼榮命), 할아버지는 병절교위(秉節校尉)를 지낸 신우장(愼友張), 아버지는 강원도 관찰사(江原道觀察使)와 예조 참의(禮曹參議)를 역임한 신희남(愼喜男)이다. 아내는 광주 김씨(光州金氏)로 판관(判官) 김인서(金鱗瑞)의 딸이다. 홍문관 박사(弘文館博士) 이공인(李公仁)이 사위이고, 부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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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전라남도 영암군의 역사 서남해 지역의 중심부에 자리 잡은 영암은 바다와 강, 산이 어우러진 풍요로운 자연 환경과 내륙과 도서·해안 지역을 연결하는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고대부터 이 지역의 중심지 역할을 하였다. 고대에는 옹관 고분 문화권의 중심지였고, 고려 시대에는 주변의 8개 군현을 아우르는 지역 거점이었다. 조선 시대 이후 주변 지역이 분리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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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암 출신의 문인·학자. 자는 대규(大圭), 호는 기정(棄井) 또는 동원(東園)이다. 조선 전기 예문관 직제학(藝文館直提學)을 지낸 최덕지(崔德之)의 7대손이다. 아버지는 최응봉(崔應鳳)이며, 형제로는 최수(崔璲)가 있다. 최정(崔珽)[1568~1639]은 1605년(선조 38)에 을사(乙巳) 증광시(增廣試) 진사 3등 27위로 합격하였으며, 같은 해 생원시에서 2등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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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3대 명촌으로 손꼽히는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의 마을. 구림 마을이 호남의 3대 명촌 중 하나가 된 배경에는 구림 마을의 풍수지리와 지명 유래가 관련되어 있다. 곧, 구림 마을의 입지가 풍수지리상 명당 중의 명당으로 꼽히며 지명의 유래에서 마을의 역사와 전통이 깊음이 드러나기에 호남 3대 명촌으로 꼽힌다는 것이다. 조선 후기의 지리서 『택리지(擇里志)』에는 “월출산 남쪽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