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영암 출신의 무신·의병장. 본관은 천안(天安), 자는 응상(應祥)이다. 아버지는 충순위를 지낸 전방필(全邦弼)이며, 형제로는 전몽일(全夢日), 전몽진(全夢辰), 전몽태(全夢台)가 있다. 전몽성(全夢星)[1561~1597]은 1583년 무과에 급제하여 현감을 지냈으며,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는 초토사 고경명(高敬命) 휘하에서 금산 전투에 참전하였다. 1597년 정유재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