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화
-
1876년부터 1910년까지 전라남도 영암 지역의 역사. 개항기는 일반적으로 1876년 조일 수호 조규(朝日修好條規)가 일본의 강압에 의해 체결된 이후 1910년 식민 통치 체제로 전환되는 시기까지를 통칭한다. 사회적으로는 근대문물의 유입과 수용을 통해 기존의 봉건적인 지배 질서가 무너지고, 새로운 근대체제로 변화되어 가는 상황이다. 1876년 부산항이 개항된 이후 각 나라와도 잇...
-
일제 강점기 전라남도 영암 출신의 의병. 김선중(金善仲)[1885~1912]은 영암 출신으로, 박사화(朴士化) 의병 부대에서 활동하다가 일본군 헌병 보조원을 사살한 죄목으로 1912년 사형을 당해 순국하였다. 김선중은 나주 출신 의병장 박사화 의병 부대에 합류하여 전라남도 나주와 영암 일대에서 항일 투쟁을 벌였다. 주로 군자금과 군수품을 수합하는 역할을 하였으며, 일본군과의 교전에...
-
개항기 전라남도 영암 출신의 의병. 김치홍(金致洪)[1880~1910]은 영암 출신으로, 활동 당시 영암 신흥리 1003번지에 거주하고 있었다. 1908년부터 1910년까지 심남일(沈南一), 박민홍(朴民洪), 박사화(朴士化) 의병 부대에서 항일 투쟁을 전개하였다. 김치홍(金致弘), 김동필(金東弼)이라는 이름을 쓰기도 하였다. 김치홍은 1908년 10월 심남일 의병진에 가담하여 기군...
-
개항기 전라남도 일대에서 활동한 의병장. 박사화(朴士化)[1880~1912]의 본적은 전라남도 나주 지량(知良) 기촌(基村)이고, 의병 활동 당시 주소지는 나주 전왕(田旺)이었다. 전라남도 함평에서 의거한 심남일(沈南一) 의병 부대에 합류하여 의병 활동을 벌이다가, 일경에 체포되어 1912년 순국하였다. 박사과(朴士過), 박사홍(朴士弘)이라는 이름을 쓰기도 하였다. 박사화는 190...
-
1895년에서 1910년 사이 전라남도 영암 지역을 포함한 전국에서 일제의 침략에 맞서 자발적으로 조직한 군대. 의병은 국가가 위태로운 상황에 처했을 때 무력 항쟁으로 이를 타개하고자 각 지방의 유생과 농민이 중심이 되어 자발적으로 조직한 군대이다. 항일 의병의 시작은 1895년 을미사변과 단발령에 대한 반일 감정에서부터 출발하였는데, 호남 지역의 경우 1894년 동학 농민 혁명으...
-
개항기 전라남도 일대에서 활동한 의병. 이복근(李復根)[1879~1910]은 영암 출신으로, 본적 및 활동 당시 주소는 영암군 곤일시면(昆一始面)이었다. 박사화(朴士化) 의병 부대 소속으로 항일 투쟁을 하였고, 1910년에 교수형을 당해 순국하였다. 이복근은 1908년 2월에 박사화 의병 부대에 들어가 항일 투쟁을 전개하였다. 박사화는 전라남도 함평(咸平)에서 의병을 일으킨 심남일...
-
개항기 전라남도 일대에서 활동한 의병. 정낙중(鄭洛仲)[1884~1910]은 전라남도 함평 출신이다. 1907년부터 김태원(金泰元)[일명 김준(金準)] 의병 부대, 박사화(朴士化) 의병 부대, 나성화(羅成化) 의병 부대 등에 참여하여 영암 등지에서 의병 활동을 하였으며, 일본군에 체포되어 교수형을 당해 순국하였다. 정낙중은 1907년 김태원 의병 부대에 들어가 200여 명의 동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