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장천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무신 전몽태의 공적을 기리기 우해 세운 비. 전몽태(全夢台)[1571~?]는 영암 출신의 무신이자 의병장 전몽성(全夢星)의 막내 동생으로 1603년(선조 36) 무과에 급제하고 1624년(인조 2) 이괄의 난을 평정하는 데 공을 세웠던 인물이다. 그 뒤 선전관에 제수됨과 아울러 진무원종훈(振武原從勳)의 표창을 받았다. 전몽태 신도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