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 영암 출신의 효자. 본관은 남평(南平). 나주 목사(羅州牧使)를 지낸 문서(文敍)의 7세손이다. 문사고(文師古)[1637~1701]는 어려서부터 성인의 기상이 있어서 이웃 고을에서도 큰사람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하였다. 아홉 살 때 아버지 상을 당해 슬퍼하는 예가 지극하여 몸에 뼈만 남을 정도가 되었다. 어머니가 걱정스러운 마음에 문사고에게 고기와 맛난 음식을 권하였으나...
조선 시대 영암 출신의 문신. 문익주(文益周)[1535~1605]는 어릴 때부터 엄숙하고 기이한 품성이 어른과 같았으며, 천성이 독실하고 효심이 지극하여 어버이를 섬기는 도리를 직접 행동으로 보여 부모를 기쁘게 하였다고 한다. 본관은 남평(南平), 자는 중욱(仲郁), 호는 백련당(白蓮堂)이다. 나주 목사(羅州牧使)를 지낸 문서(文敍)의 5세손이고, 할아버지는 문명부(文命敷)이며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