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13호선
-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이 칡넝쿨과 같이 길게 형성되었다 하여 치릿실, 치릿 또는 갈촌동이라 불렸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갈곡리(葛谷里)라 했다. 갈곡리는 조선 시대 말까지 나주군 비음면(非音面)에 속했다. 비음면은 1906년에 나주군에서 영암군으로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의해 종오리(終吾里)와 영암군 북이종면(北二終面)의 신...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학송리 청룡동에 있는 문화 유씨 문중의 재실. 경모재(敬慕齋)는 영암읍 학송리 청룡동 마을 북쪽 산자락에 위치하는 문화 유씨(文化柳氏)사교당(四矯堂)유준(柳浚)[1584~1661]의 재실로 1925년에 건립되었다. 유준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상의원 판관을 지냈다. 경모재는 영암읍 학송리 청룡동 마을 북쪽의 산자락 평지에 있다. 국도 13호선 곁에 있는 쌍정...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재화나 용역을 생산·분배·소비하는 활동 전반과 영역. 경제는 인간이 공동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재화나 용역을 생산, 분배, 소비하는 활동 전반을 의미하고, 산업은 이러한 활동 중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 전반이나 활동 영역으로서 대체로 농업, 공업, 수산업, 임업, 광업 등 유형물의 생산과 직결되는 사업을 지칭한다. 영암군은 전라남도 서해안에...
-
전라남도 영암군의 산업 중 인력이나 기계력으로 원료를 가공하여 유용한 물자를 만들어 내는 산업. 영암은 원개 농업이 중심을 이루고 있었으나 1990년대 초부터 대불 국가 산업 단지[영암 테크노폴리스], 군서 농공 단지, 신북 농공 단지의 조성으로 인해 농업 중심의 지역 경제로부터 나아가 서남권 공업의 중심지로서 자리잡게 되었다. 영암 공업 발전의 최대 장점은 신도청 및 남악 신도시...
-
전라남도 영암군 내에 있는 주요 도로와 교통 관련 시설 및 교통수단. 영암군은 전라남도 목포시와 영산강 하구를 두고 마주보고 있으며, 목포시 옥암동과 영암군 삼호읍을 잇는 영산강 하굿둑으로 연결되어 있다. 영산강 하굿둑에는 국도 2호선이 개설되어 삼호읍에 대불 국가 산업 단지[영암 테크노폴리스]로 출퇴근 하는 차량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주요 시간대 교통 혼잡이 매우 심하...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개신리에 있는 폭포. 구절 폭포(九折瀑布)는 월출산의 사자봉 동쪽 산기슭에 있는 폭포이다. 구절 폭포는 암석 지형과 급경사 계곡이 발달한 사자봉 동쪽 산기슭에 있는 폭포로 사자 저수지 부근에 있다. 폭포 아래에는 바윗덩어리가 쌓여 있다. 구절 폭포는 월출산 국립 공원의 대표적인 탐방로 중 하나인 천황사~사자봉~천황봉 코스에 인접해 있으며 주변에 월출산 명물인...
-
전라남도 영암군을 경유하여 전라남도 완도군에서 충청남도 금산군으로 연결되는 일반 국도. 전체 총 연장은 317.026㎞이다. 전라남도 나주시 세지면 송지리를 거쳐 영암군 신북면 금수리에서 영암읍 개신리까지 영암군을 통과하여 전라남도 강진군 성전면 월남리에 이른다. 일반 국도는 우리나라 지도상 남북 방향으로 되어 있는 노선은 홀수 번호를 부여하고 동서 방향으로 되어 있는 노선은 짝수...
-
전라남도 영암군을 거쳐 전라남도 신안군 장산면과 부산광역시 중구를 연결하는 일반 국도. 국도 2호선은 신안군 장산면에서 부산광역시 중구를 연결하는 도로로 총연장 476.2㎞에 이른다. 대한민국 남쪽 지역의 동과 서를 잇는 도로이다. 영암군 구간은 영암군 삼호읍 산호리~학산면 학계리까지로 강진군 성전면과 바로 연결된다. 도로의 명칭에 부여되는 번호의 경우 홀수는 남북 축의 도로에,...
-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을 흐르는 지방 2급 하천. 금성천(錦星川)은 소재지인 금산(錦山) 마을에서 나온 이름으로, 금산 마을의 ‘금’자와 남성촌(南星村)의 ‘성’자를 합하여 명명되었다. 1789년 『호구 총수(戶口總數)』에 북일시면(北一始面) 금산리(錦山里)가 기록되어 있고, 1912년 『구한국 지방 행정 구역 명칭 일람(舊韓國地方行政區域名稱一覽)』에 남성촌이 보인다. 두 동네는...
-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에 생금(生金)[캐낸 그대로의 금], 생수(生水)가 많이 나와 쇠 금(金)과 물 수(水)를 따서 금수리(金水里)라 했다. 금수리는 조선 시대 말까지 나주군 비음면(非音面)에 속했으며, 1895년(고종 32)에 영암군 북이종면(北二終面)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의해 평류동(坪柳洞), 화정리(花亭里), 만년리(萬年里)를...
-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이천리에 있는 저수지. 냉천 저수지는 저수지를 만들기 전에 이곳에서 샘물이 솟아 냉천(冷泉)이라는 이름이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백룡산의 북서쪽 기슭이므로 찬 샘이 분포한 듯하다. 이천리에는 천동(泉洞) 마을과 냉각동(冷角洞) 마을도 있다. 또한 명동리 옥정제 마을 명동제(明洞堤)에서 기원했다는 설도 있다. 이목동지라고도 한다.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이천...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개신리에 있는 폭포. 누릿재 폭포는 인근의 고개인 노루재[누릿재]에서 따온 이름이다. 노루재[누릿재]라는 이름은 고개가 황사출림(黃蛇出林) 형의 명당이라는 것에서 유래되었다. 노릿재 폭포라고도 한다. 누릿재 폭포는 물통거리골의 하류에 있는 소규모 폭포로 사자 저수지 부근에 있다. 폭포의 높이는 약 3m 정도이다. 작은 폭포이지만 주변 숲과 함께 청량한 기운이...
-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덕진리와 영암읍 역리를 연결하는 교량. 덕진교는 덕진면 덕진리와 영암읍 역리 사이에 있는 영암천을 건너는 다리로 국도 13호선에 위치한다. 지금의 덕진교가 있는 자리에서 서쪽으로 약 60m 지점에는 조선 시대에 건설된 덕진교가 있었다. 고려 시대 독나루가 있던 곳에 조선에 들어와 덕진교가 건설되었다고 한다. 덕진교의 서쪽에는 덕진포가 있었다. 덕진교 아래를...
-
전라남도 영암군에 있는 사람이나 차가 다닐 수 있도록 만든 비교적 넓고 큰 길. 영암군에는 국도 13호선, 2호선, 23호선이 있고 지방도는 49호선, 801호선, 806호선, 819호선, 821호선, 820호선, 810호선이 있다. 주요 고속 도로로는 영암~순천간 남해 고속 도로가 있다. 1. 고속 도로 한반도의 남해안을 연결하는 총연장 273.1㎞의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신...
-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에서 발원하여 도포면을 흘러 영암천에 합류하는 지방 2급 하천. 도포천(都浦川)은 1789년 『호구 총수(戶口總數)』에 기록된 북일종면(北一終面) 도시포(都市浦)에서 유래한다. 도시포는 1912년 『구한국 지방 행정 구역 명칭 일람(舊韓國 地方行政區域 名稱一覽)』에 도포리(都浦里)로 기록되어 있으며, 1932년 나포리를 병합하여 도포면 도포리가 되었다. 도포리...
-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이천리에 있는 조선 시대 사찰. 망월사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22교구 본사인 대흥사(大興寺)의 말사이다. 영암읍에서 국도 13호선을 따라가면 신북면 소재지에 이르기 전에 왼편으로 ‘망월산’ 또는 ‘호산(虎山)’이라 부르는 야트막한 산이 나온다. 이 망원산 중턱에 망월사가 위치하고 있다. 망월사는 1777년(정조 원년) 백운 선사(柏雲禪師)가 창건하고, 193...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개신리에 있는 계곡. 월출산 동쪽의 급경사 사면을 따라 북동쪽으로 흐르는 계곡이다. 바람 계곡은 바람이 많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바람 계곡은 월출산의 장군봉과 사자봉에서 시작되어 영암읍 개신리 내동 마을까지 이어지는 계곡이다. 바위와 돌로 이루어진 전형적인 암괴류(巖塊類) 계곡으로, 길이는 약 2㎞이다. 바람 계곡은 암석 지형을 따라 형성된 급경사 계곡...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개신리에 있는 폭포. 암석 지형과 급경사 계곡이 발달한 월출산 동쪽 산기슭의 바람 계곡에 있는 폭포이다. 바람 폭포는 바람 계곡에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바람 폭포는 월출산의 장군봉과 사자봉에서 시작되어 영암읍 개신리 내동 마을까지 이어지는 바람 계곡에 있다. 높이 15m의 암벽에서 떨어지는 폭포이다. 주변에 장군봉, 사자봉, 광암터 등이 바위 성채를...
-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운암리, 신북면 명동리, 금정면 아천리 경계에 있는 산. 조선 시대에 나주목(羅州牧) 금마면(金磨面) 터였던 지금의 영암군 금정면 아천리 백운(白雲) 마을 아래에 용지(龍池)가 있다. 백룡산(白龍山)[418m]이라는 이름은 이 산 정상에 흰 구름이 자욱하게 일고, 뇌성벽력이 치면서 용지에 살던 백룡(白龍)이 승천했다는 이야기가 전하고 있어 붙여진 것으로 보인...
-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모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강학소. 국도 13호선 부근에 있는 영암군 신북면 소재지에서 동쪽으로 1㎞ 거리의 모산리 산정 마을 입구에 있다. 분비재(憤悱齋)는 1643년(인조 21)에 송계(松溪) 유신(柳信)이 세웠고 사교당(四矯堂) 유준(柳浚)[1584~1661]이 향중 자제들을 가르치던 곳이다. 그동안 몇 차례의 중건과 중수를 거쳤는데, 현재의 건물은 1...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학송리에서 강진군 성전면 월남리로 넘어가는 고개. 불티재는 풀칫재[草峙]에 대한 유래가 있는데, 풀칫재 서쪽의 노루재[누릿재]가 소가 누워 있는 형상이라서 풀치[草峙]라고 했다는 설이 있다. 여러 사료의 기록을 살펴보면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화현(火峴)은 군의 남쪽 28리에 있다.”라고 기재되어 있고, 『대동지지(大東地志)』에는 화현이 강...
-
전라남도 영암군에 대규모 산업 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계획적으로 개발, 조성된 지역. 산업 단지는 공업용으로 개발되어 산업 시설이 들어서는 일정한 지역을 말한다. 한국에서는 1961년부터 경제 개발 5개년 계획이 실시됨에 따라 1962년 울산 공업 단지를 시초로 전국에 수많은 공업 단지가 건설되었다. 산업 단지 내에서는 각종 산업 시설의 이용 계획·임대·매도 행위 등에 관하여 계...
-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에서 발원하여 시종면에서 영산강에 합류하는 지방 2급 하천. 삼포천(三浦川)은 하류 지역인 영암군 시종면과 전라남도 나주시 공산면의 경계 지역에서 심하게 곡류(曲流)하므로 돌은내라고 하였다. 돌은내는 돌개로 바뀌었고, 돌개가 한자화하면서 돌 석(石) 자와 개 포(浦) 자를 취하여 ‘석개〉삼개〉삼포천(三浦川)’이 되었다. 삼포천에 주요 포구로 남해포, 수문포,...
-
전라남도 영암군 도포면 성산리에 있는 저수지. 성산 저수지는 1종 저수지로, 이름은 소재지인 성산리(聖山里)에서 따왔다. 성산리는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병합된 마을인 성덕리(聖德里)과 우산정(牛山亭)에서 성(聖) 자와 산(山) 자를 따 지은 것이다. 도포천 상류 성덕 마을 서쪽과 신북면 호산[153m] 남쪽에 위치하며, 저수지 서편에는 1872년 세운 비서승(秘書丞)...
-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금수리에서 나주시 세지면 송제리로 넘어가는 고개. 쇠머릿재는 고개의 지형 모양이 소의 머리처럼 생겼다고 해서 쇠머리 고개로 불렸다고 한다. 쇠머릿재 주변은 대부분이 경작지이다. 쇠머릿재는 현재 국도 13호선이 지나고 있다....
-
전라남도 영암군 도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수산리(水山里)는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유수동(流水洞)의 수(水) 자와 당산리(堂山里)의 산(山) 자에서 이름을 따 왔다. 유수동 마을은 마을 수원이 좋아서 어느 곳을 파도 물이 난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다. 당산리는 마을 뒤에 있는 산의 당산나무에서 당산제를 지냈는데 매우 영검해 마을 이름을 당산(堂山)이라 하였다. 수산리는 조...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농덕리 율산 마을에 있는 남평 문씨 문중의 재실. 승유재(承裕齋)는 영암읍 농덕리 율산 마을에 있다. 영암 읍내에서 국도 13호선 춘양 교차로에서 예향로를 따라 1.7㎞ 가다가 우측 개신리[쌍정] 방향으로 간 뒤, 북쪽으로 600m 거리에 있는 율산 마을 앞길 동쪽에 있다. 승유재는 남평 문씨 분암(墳庵, 묘지 가까이 지은 재실)으로 1913년에 세워졌다....
-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갈곡리에 있는 농공 단지. 지역간 균형 개발로 유휴 인력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농외 소득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1986년 8월 2일 농공 단지로 지정되었으며, 1986년 10월 6일 실시 승인을 받았다. 신북 농공 단지는 1986년 8월 조성을 시작하여, 1988년 5월 10일 준공되었다. 관리 면적은 132㎢ 이며, 이...
-
전라남도 영암군에 속하는 법정면. 신북면은 조선 시대 말까지 영암군의 북쪽 끝에 위치해 있다고 하여 북이종면(北二終面)이라 하였으며, 수현(水峴) 등 65개의 마을을 관할하였다. 1789년 『호구 총수(戶口總數)』를 보면 영암군 북이종면에 159호, 656명(남자 327명, 여자 329명)의 주민이 살았다는 기록을 확인 할 수 있다. 나주군 비음면에는 275호 862명(남자 392...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개신리에 있는 저수지. 쌍정 저수지의 명칭은 1789년 『호구 총수(戶口總數)』에 기록된 쌍정(雙井)에서 기원한다. 개신리 월비 북동쪽에 샘이 나란히 있어 쌍새암으로 칭한 동네가 위치한다. 쌍정은 밀양 박씨 종중 제각 아래에 있다. 오른쪽 샘은 식수로, 왼쪽 샘은 빨래 등 허드렛물로 사용한다. 쌍정 샘물은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하며, 극심한 가뭄 때...
-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월평리에 있는 야산. 여석산[61m]은 고려 태조 왕건과 후백제 견훤의 쟁패의 현장으로 왕건 군사들이 칼을 가는 숫돌을 캐냈기 때문에 ‘숫돌산’ 또는 ‘싯돌메’, ‘쉿돌메’라 불렀으며, 한자 표기로 여석산(礪石山)이 되었다고 한다. 정상 부근에 있는 지소(池沼)는 돌을 파낸 자리에 물이 고여 생긴 것이라 하며, 실제 못 주변 바위 표면에 당시 군사들이 돌을...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시대에 본래 영암군 군종면[현 덕진면]에 있던 영보역을 이곳으로 이전하면서, 역몰, 역촌, 영보역이라고 부르다가, 1914년 시행된 행정구역 통폐합 때 역리라 하였다. 조선 후기에 영암군 군시면 지역으로, 1914년 시행된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영암면 역리가 되었다. 1979년 4월 7일에 영암면이 영암읍으로 승격함에 따라 영암면 역리...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에서 발원하여 시종면을 거쳐 서호면에서 영산강에 합류하는 지방 2급 하천. 영암천(靈巖川)은 군명인 영암(靈岩)에서 비롯되었으며, 옛날에는 덕진천(德津川)이라 하였다. 『여지고(輿地考)』[영암]에 “덕진포(德津浦)는 북쪽 5리에 있다.”라는 기록이 있다. 『해동여지도(海東輿地圖)』 군현 지도 중 「영암군 지도」에 덕진교(德津橋)가 보이며, 『대동여지도(大東輿地...
-
전라남도 영암군과 전라남도 강진군에 걸쳐 있는 국립 공원. 월출산(月出山)은 태백산맥에서 분기한 소백산맥의 한 줄기가 한반도 서남 해안 인근 평지에서 우뚝 돌출되어 형성된 급경사의 바위산이다. 달밤에 바라본 월출산의 형체가 아름답고 달을 제일 먼저 맞이한다고 하여 신라 때에는 월나산, 고려 시대에는 월생산(月生山)이라 하였으며, 조선 시대부터 월출산이라고 불렀다. 월출산 국립 공원...
-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앞들에 달풀이 많아 달들 또는 월평이라 하였다가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월평리(月坪里)라 했다. 월평리는 본래 영암군 북이종면(北二終面) 지역이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간은리(干隱里), 병정리(並亭里), 안정리(安亭里), 호산점(虎山店), 여동(汝洞), 수양리(水良里) 일부와 나주군 비음면(非音面)의 모산리(...
-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의 지형(地形)이 닭 벼슬 형국(形局)이라 하여 닭실, 또는 닭 유(酉) 자와 골 곡(谷) 자를 써서 유곡(酉谷)이라 하였다가,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유곡리(酉谷里)라 했다. 유곡리(酉谷里)는 조선 시대 말까지 나주군 비음면(非音面)에 속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유곡(酉谷), 옥정리(玉井里), 용덕리(龍德里...
-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병합 마을인 이목동(梨木洞)의 이(梨) 자와 천동(泉洞)의 천(泉) 자를 합하여 이천리(梨泉里)라 했다. 이천리는 본래 영암군 북이종면(北二終面) 지역이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의해 남계리(南溪里), 이목동(梨木洞), 신덕동(新德洞), 천동(泉洞), 월평리(月坪里) 일부, 북일종면(北一終面)의 탑...
-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이 긴 산에 둘려 쌓여 있다고 하여 산장산(山長山)이라 하였다가,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장산리(長山里)라 했다. 장산리는 본래 영암군 북이종면(北二終面) 지역이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의해 수현리(水峴里), 신동(新洞), 대월촌(大月村), 산장산(山長山), 가막산(加幕山), 서당동(書堂洞), 기정(奇亭), 행사동(...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생활용수·농업용수를 확보할 목적으로 하천이나 골짜기의 물을 막아 모아 두고 관리하는 인공 시설. 영암 지역은 남동쪽은 월출산[809m] 자락으로 지대가 높으며, 북서쪽은 영산강이 흐르고 있다. 월출산에서 발원하는 영암천과 군서천은 북서쪽으로 흐르며, 구릉지에서 나온 샛강을 합류하여 충적 평야를 이룬다. 가학산[575m]과 흑석산[653m]에서 발원하는 망월천과...
-
전라남도 해남군 잠두리에서 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 학산면, 군서면, 영암읍, 덕진면, 금정면을 연결하는 지방 도로. 전체 길이는 114.698㎞이며, 이 중 1차로가 0.005㎞, 2차로가 86.009㎞, 4차로가 18.251㎞이며, 6차로가 0.033㎞, 미포장도로가 6.7㎞, 미개통 도로가 3.7㎞이다. 영암군 구간은 32.95㎞이며, 전 구간이 포장 개통되어 있다. 차로 수...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에 속하는 법정리. 본래 영암군 군시면(郡始面) 지역인 남춘동(南春洞), 수양리(垂楊里), 비석리(碑石里), 샛태, 오리정(五里亭), 잠곡리(蠶谷里)을 통합하면서, 남춘동에서 춘(春) 자와 수양리에서 양(楊) 자를 따 춘양리(春楊里)로 하였다. 조선 후기 군시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이 이루어질 영암면 춘양리가 되었다. 1979년 4월 7일 영암...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개신리 월출산 골짜기에있는 폭포. 칠치 폭포(七峙瀑布)는 월출산의 사자봉 동쪽 골짜기에 있는 7단 폭포이다. 칠치 폭포는 폭포수가 7개의 계단을 굽이쳐 떨어진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칠치 폭포는 사자봉의 물이 모여 암석 지형과 급경사 계곡을 따라 흐르면서 생긴 7단 폭포로 월출산의 비경으로 알려져 있다. 각 단의 높이는 약 15m 정도이다. 주변 암반 지...
-
전라남도 영암군의 도로를 통과하기 위해 산을 뚫어서 만든 인공 통로 구조물. 영암군 내에는 철도가 없기 때문에 철도를 위한 터널은 없다. 영암군은 월출산 국립 공원과 동쪽의 장흥군으로 이어지는 금정면의 활성산과 궁성산을 제외하면 높은 산지가 없어 도로를 위한 터널은 많지 않다. 또한 영암군의 서쪽은 갯벌을 간척해서 만든 토지로서 평평한 평야에 논과 밭이 대부분이어서 도로를 위한 터...
-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학계리와 강진군 성전면 월평리를 연결하는 터널. 일반 국도인 국도 13호선이 지나가는 영암군 학산면 학계리와 강진군 성전면 월평리를 연결하는 터널이다. 터널이 있는 불티재[불재]의 이칭인 풀치 고개에서 이름을 따와 풀치 터널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고개는 불티재가 지정 명칭이나, 터널은 풀치 고개가 지정 명칭이다. 불재 터널이라고도 한다. 연장은 상행 350m...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에 속하는 법정리. 본래 군종면(郡終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시 고춘동, 원교리(院橋里), 월송정(月松亭), 구상리(舊上里), 반송정(盤松亭), 학동(學洞)을 통합하면서 학동의 학(學) 자와 반송정의 송(松) 자를 합하여 학송리(學松里)라고 하였다. 조선 후기 영암군 군종면에 속한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으로 영암면 학송리가 되...
-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이천리와 나주시 반남면 석천리의 경계에 있는 산. 호산(虎山)[156m]은 구릉지에서 솟구쳐 오른 산을 뜻하며, 호랑이 형국 명당이 있다고 전한다. 풍수에서는 ‘호산 호랑이가 쫓으니 영암 도포의 돼지머리가 되었다.’라고도 해석하는데, 산줄기의 뻗어가는 모양을 동물에 견주어 풀이한 것이다. 『1872년 지방 지도』 중 「영암군 지도(靈巖郡地圖)」에 읍치 북쪽...
-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금강리 청림 마을에 있는 성산 현씨 문중의 재실. 호연재는 성산 현씨의 문중 재실로 현진후(玄振後)·현징(玄徵)[1629~?]·현약호(玄若昊)[?~1709]·현수초(玄守初)의 신위를 모시고 있다. 현진후의 아들 현징의 자는 사휴(士休)이며 1660년(현종 1년) 증광시 진사에 입격하였다. 현징(玄徵)의 아들 현약호의 자는 음보(飮甫), 호는 삼벽당(三碧堂)으...